2026.10.2011:34

[2026 국감] 이소희 “책임보험 미가입 제재도 없는데…의료사고 대불제도부터 폐지하나”

소송 중 피해자 보호 공백 지적에 복지부 “놓친 부분”…대불제도 존치 개정안 이달 발의 예고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국민의힘 이소희 의원이 의료사고 배상 책임보험의 구체적인 보장 내용과 미가입 제재 수단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손해배상금 대불제도를 폐지하면 피해자 보호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책임보험을 정착시키면서 보험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피해자를 위해 대불제도를 병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의원은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과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에 따른 대불제도 폐지와 제도 전환 과정의 피해자 보호 대책을 질의했다. 손해배상금 대불제도는 의료사고 피해자가 지급받아야 할 배상금을 받지 못했을 때 중재원이 먼저 지급하고, 이후 배상 의무자에게 구상하는 제도다. 이 의원은 "대불금 상당 부분이 회수되지 않는 이유로 의료기관의 폐업과 책임재산 부족이 제시되는 것 자체가 오히려 제도의 필요성을 보여준다"며 "배상 능력이 없는 의료기관 때문에 피해자가 배상받지 못하는 상황을 막기 위한 안전망이 바로 손해배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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