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자카비’, 진성적혈구증가증 2차 치료로 건보 급여 적용
HU 실패 환자 대상 치료 접근성 확대…혈액 조절·증상 개선 효과 입증
한국노바티스의 JAK 억제제 자카비(성분명 룩소리티닙)가 진성적혈구증가증 환자의 2차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한국노바티스는 자카비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5월 1일부터 1차 치료에 실패한 진성적혈구증가증(Polycythemia vera, PV) 환자에서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급여 대상은 1차 치료제인 히드록시우레아(HU)에 내성 또는 불내성을 보이는 환자로, 치료 이후에도 적혈구 용적률(HCT) 조절이 어렵거나 부작용으로 치료 지속이 어려운 경우다. 진성적혈구증가증은 적혈구가 과도하게 생성되는 골수증식종양의 일종으로, 치료가 적절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혈전, 심혈관계 질환 등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HU 치료에 실패한 환자군은 예후가 급격히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반 환자의 중앙 생존기간이 약 14년인 반면 해당 환자군은 약 1.2년 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미충족 의료 수요가 존재해 왔다. 자카비는 JAK1/2 선택적 억제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