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12:07

급여적정성 재평가 연기, 혁신형 제약기업 기준 완화에 환자·약사단체 "제약사 봐주기 중단하라"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성명서 통해 "급여적정성 재평가 연기와 불법리베이트 봐주기 정책 벌이는 복지부 규탄한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환자·약사 단체가 최근 보건복지부의 급여적정성 재평가 연기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 개편에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가 15일 성명을 통해 급여적정성 재평가 시행과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 개편을 촉구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2025년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회의서 보고 예정이던 내년도 급여적정성 재평가 추진 계획을 상정하지 않았다. 또한 불법 리베이트 제공, 행정처분 등 결격 사유를 점수화해 일정 기준을 넘는 경우만 인증을 제한하는 방식의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 개편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에 환자단체와 건약은 "급여적정성 재평가 연기와 불법리베이트 봐주기 정책 벌이는 복지부 규탄한다"며 "복지부는 즉각 내년 급여적정성 재평가 시행을 확정하고, 불법 리베이트를 봐주기 위한 정책 전환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최근 복지부가 의약품 급여적정성 재평가 시행을 연기하고, 혁신형 제약기업의 불법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