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006:35

강청희 이사장 취임 50일 ‘특사경’ 전면에…“사무장병원 잡아 재정누수 차단”

취임 핵심과제 1순위로 특사경·부당수급 관리 제시…“수사심의위·옴부즈만 운영하고 변호인 참여 보장”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청희 이사장이 취임 후 중점적으로 추진할 첫 번째 과제로 특별사법경찰권 도입과 부당수급 관리 강화를 제시했다. 불법개설 의료기관인 이른바 사무장병원의 부당청구를 공단이 직접 수사해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의료계가 우려하는 수사권 남용과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중심의 수사심의위원회와 전담 옴부즈만 등 통제장치도 마련하기로 했다. 강 이사장은 9일 취임 5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특사경 도입과 부당수급 관리 ▲직원 전문성 강화 ▲생애주기 건강복지플랫폼 구축 ▲AI 대전환을 임기 중 추진할 4대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강 이사장은 “특사경 도입과 부당수급 관리를 강화해 재정누수를 차단하고 지출 효율화를 통한 재정절감으로 건강보험 재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불법개설기관에 수사 한정…수사심의위·옴부즈만 도입 공단은 사무장병원의 불법개설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건강보험 재정을 환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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