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613:32

동네의원에 예방·돌봄까지 맡긴다…“행위별수가로는 일차의료 혁신 불가능”

의료혁신위, 지역보건·일차의료 10대 권고안 공개…보건소는 기획·조정, 의원은 만성질환·재택의료 담당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정부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동네의원의 역할을 질병 치료에서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 재택의료, 통합돌봄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그러나 환자가 내원해 진료받을 때마다 보상하는 현행 행위별수가제로는 의원이 지역 주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거나 다학제팀을 운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일차의료기관에 새로운 역할을 부여하려면 등록환자 관리와 예방·돌봄 활동을 보상하는 별도 수가와 인력·재정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것이다. 의료혁신위원회 초고령사회의료체계전문위원회는 지난 25일 ‘초고령사회 대응 지역보건·일차의료 혁신방안 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지역보건·일차의료 혁신 권고안’을 공개했다. 다만 이번 권고안은 확정된 정부안이 아니다. 전문위원회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 권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지역 건강 컨트롤타워’…동네의원은 예방·재택의료까지 이날 발표를 맡은 윤태호 전문위원장(부산의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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