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3118:25

중환자실 지킨 흉부외과 전공의 4년차 고발에 흉부외과학회 "즉각 취하하고 사과하라"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흉부외과 전문의 10년 의무복무로 키워낼 수 없어...의료4대악정책 철회 후 재수립" 촉구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보건복지부가 중환자실을 지키던 흉부외과 전공의 4년차를 형사고발하자,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가 나서 정부의 태도 변화와 사과, 정책 재논의 등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31일 성명서를 통해 "중환자 진료의 최전선에서 오직 사명감만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온 의료진들에 대한 고발을 취하하고 이들에 대해 사과하라"고 밝혔다. 학회는 "학회와 회원들은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낮은 의료수가와 보호받지 못하는 환경 속에서도 환자들의 꺼져가는 생명을 지켜 내기 위해 사투를 벌여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라는 국가적 위기에도 중환자 진료의 최전선에서 오직 사명감만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왔다"고 말했다. 학회는 "그러나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엄중한 시기에 의료계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4대악 의료 정책을 강행했으며, 이에 반발해 의대생들은 학교를 떠났고 전공의와 전임의는 파업의 길을 선택했다"면서 "정부는 여기서 멈추지

2020.08.1416:53

[의사 총파업] 조승현 의대협 회장, “의사 국가시험 거부 논의...이미 50%이상이 찬성"

“전공의협의회와 단체행동 양날개 역할...정부 정책 재논의 없다면 무기한 수업·실습 거부와 동맹휴학 불사”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가 의사 국가시험 거부에 관한 논의를 공식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조승현 의대협 회장은 14일 서울 여의대로에서 열린 '4대악 의료정책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총파업 궐기대회'에서 연대사를 통해 “오늘부로 공식적으로 의사 국가시험 거부에 관한 논의를 진행한다. 그럼에도 당정이 현실을 직시하지 않고 재논의에 대한 입장 표명이 없다면 무기한 수업·실습 거부와 동맹휴학을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조승현 회장은 “국시거부는 오늘 자정에 공지됐음에도 12시간만에 응답이 60%도 채 마무리 되지 않았음에도 전체 응시자의 50%에 육박한 인원이 거부 의사를 표명했다”며 “이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회원 앞에 붙은 존경이라는 수식어는 숭고함에서 비롯된다. 그 무엇보다 국민을 위하는 헌신이 만들어낸 우리의 의료시스템은 존경의 대상이다. 또한 그 헌신의 주체인 누구보다 숭고한 여러분들이 그 존경의 대상”이라며 “희생과 헌신의 상징인 하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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