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12:57

연세의대 교수비대위 "추후 전공의와 의대생 복귀 기회 더 쉽지 않아...의협, 협상안 선제안해야"

"지역의사, 지역의대 등 민주당 내세우는 정책에 공론화위원회 사회 합의까지...더 큰 일 터지기 전에 협상안 필요"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6.3 대선을 통해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이 선출되면서 의정갈등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가운데, 여전히 미복귀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전공의와 의대생을 위해 대한의사협회 차원에서 협상안을 제안할 때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 연세의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전공의와 의대생 복귀 등 전망에 대해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연세의대 교수비대위는 대선 전 중간활동보고서를 통해 비대위가 집중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의정사태의 원만한 마무리'와 '의료 정상화'를 들었다. 연세의대 교수비대위는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새로 출범할 행정부와의 대화 창구 복원이 시급하다. 비대위는 초지일관 정부에 성의 있는 협의를 요구해왔으며, 이제 새로운 국면에서는 실제 협상장이 마련될 가능성이 커졌다"며 "이 협상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주축이 된 의협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새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비대위는 의협이 발 빠르게 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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