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712:17

[2026 국감] "의사인력 부족, 연봉 아무리 줘도 의사 못뽑아…간호사 인건비 지원해 부족분 충당"

김윤 의원, 의료인력 부족으로 고위험 분만 책임질 의료진 번아웃 심각…정부 인건비 지원 사업, 간호사까지 확대해야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고위험 분만을 책임질 의사가 부족하다 보니 정부 인건비 지원 대상 범위를 간호사까지 늘려 의료인력을 확보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은 27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고위험 분만을 책임질 권역모자센터 네트워크 사업 시행 후 센터로 고위험 분만 환자가 집중되고 있다. 건강보험 일산병원의 경우 분만 건수가 2.7배, 고위험 분만 환자는 9배 늘었다"며 "다만 의료 인력 확보가 안 돼서 인력들이 번아웃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일산병원은 권역모자센터를 담당할 1년 차 전공의가 1명뿐이라 야간 당직을 하지 못하고 있다. 산부인과 진료지원(PA) 간호사는 7명인데, 3교대 근무는 불가한 상황이라 야간시에는 병원 밖에서 호출 대기를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인건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지원 대상이 전문의, 전공의에 한정돼 있고 전문간호사는 지원 범위에 포함돼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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