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13:24

의료일원화 '학제 통합' 주장한 서영석 의원…병의협 “한의학과 폐과 시키는 방법뿐”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확대, 의대정원 증원 주장에도 반발…“필수의료 해법은 법적·경제적 안전망”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은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의료일원화를 위한 학제 통합과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확대, 추가적인 의대정원 증원 필요성을 주장한 데 대해 의료계에서 공개 반발이 나왔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병의협)는 5일 입장문을 통해 “서영석 의원이 하반기 보건복지위 여당 간사로서 밝힌 향후 입법 방향에는 우려스러운 내용이 많다”며 관련 정책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했다. 앞서 서 의원은 최근 메디게이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의료일원화와 관련해 면허 통합이 어렵다면 학제 통합부터 추진하는 방안을 언급하고,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공중보건의사·군의관 복무기간 단축과 추가적인 의대정원 확대 필요성 등도 제시했다. 병의협은 우선 의료일원화를 학제 통합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주장에 반대했다. 병의협은 “의학과 한의학은 학문의 배경과 원리, 발전 과정이 달라 단순히 통합하기 어렵다”며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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