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705:59

신현영 의원 "의사면허취소법 과도한 부분 있어 수정 필요…의료계 대안 내달라"

간호법·의사면허취소법 재논의 시점은 7~8월 이후…응급진료 관련 '착한사마리아법' 제정 준비 중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의료인 면허 결격사유를 확대하는 의료법 개정안, 일명 ‘의사면허취소법’이 과도한 부분이 있어 수정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관련한 논의가 조만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그는 의료계의 우려가 큰 만큼 수정 대안 논의 과정에서 의료계가 적극적으로 수정안 마련에 참여해 합리적인 법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함께해달라고 부탁했다. 의사면허취소법과 더불어 간호법안의 구체적인 논의와 통과시기는 6월 혹은 7~8월 이후로 예상했다. 의료계의 태도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무조건적인 반대론 국민 여론을 사로잡을 수 없다는 것이다. 신 의원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하기 전 의료계의 릴레이 지지 성명으로 오히려 간호법 제정 추진이 탄력을 받았다고 전했다. 신 의원은 26일 국회 의료전문지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면허취소법의 빠른 조치 요구가

2022.05.2605:42

김승섭 교수가 사회적 약자의 건강을 연구하는 이유 "다음 세대는 더 나은 이어달리기를 할 수 있다는 희망"

[의대생 인턴기자의 선배의사 인터뷰] "해고노동자, 성소수자, 재난 피해자, 소방공무원, 군인, 경찰, 의료진 등 안전과 건강을 위해" [메디게이트뉴스 이혜준 인턴기자 이화의대 본4] 의사 출신 연구자가 사회 문제에 깊숙히 관심을 가지면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 끊임없는 연구를 통한 학술 논문과 책을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면 실제 학문과 현실의 차이를 좁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건강을 연구하는 보건학자인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김승섭 교수가 바로 그런 연구자다. 김 교수는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석사,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조지워싱턴대 보건대학원 강사를 거쳐 고려대 보건과학대 보건정책관리학부와 보건과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김 교수는 결혼이주여성, 성소수자, 세월호 참사 생존학생, 재소자,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와 가족, 화장품 판매직 노동자, 천안함 생존장병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2017년 9월 '아픔이 길이 되려면', 2018년 12월 '우리 몸이 세계라면', 2020년 11월 '장애의 역사' 번역서, 20

2022.05.2507:19

'낭만닥터 윤사부' 윤형선 후보 "25년 '계양' 지킨 자존심 걸고 이재명 후보에 맞서 싸우겠다"

[의사출신 보궐선거 후보 인터뷰] 평생 내과 운영하며 지역 봉사활동...감염병 선제대응,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 등 공약 6.1 지방선거∙재보궐선거 출마 의사출신 후보 인터뷰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한 달여만에 열리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향후 국정 운영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감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의료계 역시 이번 선거의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미니대선'으로 불리고 있는 이번 선거에 출마한 의사출신 후보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① 국민의힘 계양을 윤형선 후보 "계양 향한 '일편단심'...의료악법 개정∙폐지"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그야말로 ‘이변’이다. 두달 전 대통령선거에서 0.7% 차이로 석패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라는 거물울 국회와 지자체장 경험이 전무한 의사출신 후보가 위협하고 있다. 6월 1일 보궐선거를 앞두고 최대 관심 지역 중 하나로 떠오른 인천 계양을 이야기다. 그간 인천 계양을은 민주당의 텃밭이었다. 선거구가 계양갑∙을로 나뉘기 전이었던 지난 2000년 16대 총선부터 지난

2022.05.1815:31

임현택 회장, 김민석 위원장 형사고소..."시위가 회원들 뜻 아니라면 사퇴하고 전재산 기부"

"김 위원장 환자안전 해칠 간호법 기습 상정, 통과 책임...국민 생명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이 18일 서울마포경찰서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자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인 김민석 의원을 형법 제283조 협박죄로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지난 9일 간호사가 영아를 과실치사에 이르게 하고 은폐까지한 제주대 영아 사망 사고와 같이 간호법이 제정되면 환자 안전을 해칠 수 있다"라며 "하지만 김 의원은 저와 많은 의사들이 반대하는 이른바 '간호법'을 전문가 의견을 철저히 묵살하고 국회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야당 의원들 대부분을 배제한 채 기습 상정해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임 회장은 "최근 자신이 진행한 1인시위가 회원들의 뜻을 대변하지 못하는 시위였다면 즉시 회장직을 사퇴하고 전재산을 내놓겠다. 반면 소아청소년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공신력 있는 외부 기관 조사를 진행해 시위가 회원의 뜻을 반영한 것이었다면 김민석 위원장이 위원장직을 내놔야 한다"고 했다. 임 회장은 "의료 전문가인 의사의 주장

2022.05.1313:10

[단독] 김성주 의원, 고의 아닌 의료사고 의료인 형사처벌 면제 ‘의료분쟁특례법’ 발의한다

"의협과 꾸준한 소통 노력으로 수가·필수의료 문제 해결...간호법은 의료법 체제에서 커뮤니티케어 강화 위한 것"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병)이 빠르면 이달 안으로 ‘의료분쟁특례법’을 발의한다. 의료분쟁특례법은 고의가 아닌 의료사고 발생시 의료인 형사처벌을 면제하는 법안으로, 의료계의 오랜 염원의 법안이다. 김성주 의원은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메디게이트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의료행위 과정에서 고의가 아닌 불가항력적 사고에 대해 의료인과 의료기관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의료분쟁특례법을 준비해 현재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전라북도의사회와 대한의사협회를 만나 법안의 필요성을 인식해 초안을 만들었고, 국회 내 법률 전문가를 통해 법적 검토만 끝나면 당장 내일이라도 발의할 수 있다”고 했다. 의료분쟁특례법이 제정되면 의사들이 의료사고의 우려 없이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있고, 필수의료과 기피 현상을 막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방어 진료가 아닌 최선의 진료가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시민단체나 환자단체 설득도 충분히

2022.05.0608:55

권순재 원장 "정신과도 데이터 시대…의사가 환자의 평소 생각 데이터로 인식, 진료에 활용"

에이치디정션 클라우드EMR '트루닥 멘탈' 1호 당신의건강의학과…변화하는 의료환경 도전을 위해 개원 선택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당신의정신의학과 권순재 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과 세종병원 뇌신경재활센터를 거쳐 3월 10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 개원을 했다. 서울에서도 완전히 중심권이지만 직장인부터 주부, 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의 환자들과 만나고 있다. 권 원장이 개원을 선택한 이유는 변화하는 세태에 맞춘 새로운 진료시스템을 직접 구축해 보겠다는 열망에 따른 것이었다. 이와 연계해 그는 에이치디정션의 정신건강의학과에 특화된 클라우드EMR ‘트루닥 멘탈’ 1호 고객이다. 그는 의료현장에 클라우드 EMR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의사가 환자의 평소 생각을 데이터에 기반해 인식하고, 이를 한눈에 확인해 보다 근거있는 진료가 가능하다"는 이점을 꼽았다. 다음은 권순재 원장이 지향하는 경영철학과 데이터를 활용한 정신건강의학과의 미래에 대한 일문일답이다. 새로운 진료시스템 직접 만들겠다는 열망에 개원…당신의 마음이 당신을 위해서 움직이도록 -개원한지 두 달이 안됐다. 당신의 정신건강의학과는 어떤 경영

2022.04.2906:58

이의선 원장이 비대면진료 의원을 개원한 이유…"응급실 동료의사들의 업무 과부하 분담하고 싶었다"

"500명 비대면진료 경험해보니 필요성과 우려점 확인...의사들의 유연근무 고려·응급실 경증환자 분담 필요"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비대면 진료를 중점적으로 하는 의원이 생겼다. 바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아산케이의원이다. 이의선 원장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서울아산병원과 고대구로병원을 거쳐 올해 3월 18일 비대면진료를 위주로 하는 의원을 개원했다. 다만 개원 사실이 알려지자 보건복지부로부터 대면진료가 원칙이라는 지도를 받아 앞으로는 대면진료를 병행하면서 의원을 유지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평소 IT시스템에 관심이 많아 정보의학 인증의를 취득에 이어 예방의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대한의료정보학회와 대한의료질향상학회 등에서 활동했다. 언젠가 비대면 진료 시대가 언젠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던 중 비대면 진료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판단해 개원을 결심했다. 이 원장은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헬스케어에 관심을 두고 있던 상태에서 비대면 진료가 떠오를 때 미리 경험해보고 싶었다”라며 “비대면 진료를 경험하면서 필요성과 우려점을 담은 가이드라인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자료실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