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613:40

정훈용 회장 "헬리코박터, 잘 치료하는 것이 중요…치료 질 높이려면 환자 이해 필요"

헬리코박터마이크로바이옴연구회 "약 복용·확인검사 중요성 환자도 이해해야"…위 건강 주간·영상 콘텐츠 등 홍보 활동 강화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헬리코박터균 치료 논의의 무게중심이 '누구를 치료할 것인가'에서 '어떻게 제대로 치료할 것인가'로 옮겨가고 있다. 치료제를 제대로 복용하고 치료 후 제균 성공 여부를 확인해야 치료 실패와 반복 치료를 줄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헬리코박터마이크로바이옴연구회는 환자 교육과 대국민 홍보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처방뿐 아니라 환자 스스로 약 복용과 추적검사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헬리코박터마이크로바이옴연구회 정훈용 회장(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최근 메디게이트뉴스와 인터뷰에서 "과거에는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해야 하는지가 화두였다면 이제는 치료를 어떻게 잘할 것인가가 더 중요해졌다"며 "환자도 치료 과정과 추적검사의 중요성을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마이크로바이옴연구회는 헬리코박터균과 위장관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연구 지원, 전문 인력 양성, 학술 교류와 대국민 정보

2026.04.3004:07

아이 둘 '워킹맘' 정신과 의사가 서울시의원 도전한 사연…주수현 후보 "문제는 정책과 예산"

[인터뷰] 국민의힘 서울시의회 비례 1번 후보…"소통이 무기,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현장과 정책 조율 힘쓸 것"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최근 국민의힘 서울시의회 비례대표 1번 후보로 확정된 주수현 전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그동안 정치와 전혀 무관한 삶을 살아왔다. 두 아이를 키우며, 일과 가정의 역할을 다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워킹맘'으로 매일을 성실히 일 하는 평범한 보통 의사에 가깝게 지내왔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주수현 후보는 서울성모병원 교수 시절 서초치매안심센터장을 겸직하며, 누구보다 노인과 치매 환자들을 가장 가까이서 봐온 현장 전문가이기도 하다. 그러나 현장에서 마주한 의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그는 “병원에서 해줄 수 있는 건 정말 작은 부분이었다. 치매 환자, 가족들의 버거운 삶을 지켜주고 버티게 해주는 것은 의사이기도 하지만 결국 정책과 예산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치가 환자들의 현실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떠올리면 화가 나기도, 답답하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주 후보가 정책에 관심을 가져던 것은 그때부터였다. 이후 실제로 그는 서초치매안심센터장으로서 치매

2026.04.0906:41

지선 도전 장지호 전 닥터나우 이사 "소아 응급의료 인프라 구축…아이 키우기 좋은 강북 만들 것"

장지호 국민의힘 강북구청장 예비후보 "고향 강북구 변화 위해 출사표…기존 경로당 어르신 비대면 건강 상담 창구로 활용"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6월 지선에서 고향인 강북구 구청장 자리에 도전장을 낸 장지호 예비후보(국민의힘 부대변인)는 의료계에도 익숙한 인물이다. 동명이인 장지호 전 대표와 함께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체 닥터나우를 창업해 이사직을 맡았었고, 원격의료산업협의회(원산협) 회장을 지내며 비대면진료 제도화에 매진한 바 있다. 장 예비후보는 닥터나우에서의 경험을 살려 이번 지선에서 ‘의료’를 주요 키워드로 삼았다. 특히 ‘아이 키우기 좋은 강북’이라는 슬로건 하에 응급진료가 필요한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강북구는 지난 2024년 기준 합계출산율이 0.45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관악구(0.40)에 이어 뒤에서 두 번째를 기록했다. 출생아 수는 786명에 그쳤다. 낮은 출산율은 소아 의료 인프라 부족을 초래하고 이는 다시 출산율 저하에 영향을 주는 악순환을 만드는 구조다. 이 고리를 끊겠다는 것이 장 예비후보의 포부다. 8일 서울 강북구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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