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2.11 16:15최종 업데이트 26.02.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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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공의, 의대증원에 투쟁 나설까…14일 대의원총회 개최

대전협, 온라인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공고…단체행동 가능성 높지 않지만 내부 설문서 '적극 대응' 75% 응답도

대한전공의협의회는 14일 온라인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의료계 현안 대응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의대증원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지난 윤석열 정부 2000명 증원 당시 투쟁에 중심에 섰던 전공의들이 어떤 결론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11일 메디게이트뉴스 취재 결과, 대전협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온라인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안건은 의료계 현안 대응에 관한 건이다.
 
지난 10일 정부가 2027년부터 5년간 의대정원을 연평균 668명 늘리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대전협 차원에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는 전공의, 의대생 등이 지난 의정갈등 때와 같이 단체행동에 나서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당초 예상보다 증원 규모가 큰 만큼 총회에서 의외의 결론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실제 의대증원이 발표되기 전인 지난달 31일 있었던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 대전협 한성존 회장은 전공의 75%가 의대증원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답했다는 내부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한 회장은 정부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제안했던 580명 증원안에 대해서도 수용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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