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디지털 요관내시경 출시
보스톤사이언티픽의 '리쏘뷰'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는 국내 최초의 최소 침습형 일회용 디지털 연성 요관내시경 '리쏘뷰(LithoVue)'를 이달 중 출시한다. 리쏘뷰는 요로결석 및 요관협착, 신장결석과 같은 비뇨기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사용되는 일회용 디지털 연성 요관내시경이다. 기존의 재상용 요관내시경과 달리 수리 및 부품 교체, 살균 과정이 필요없기 때문에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 연구에 따르면 재사용 요관내시경은 사용 후 세척 및 살균, 건조 등 재처리 과정에 1시간이 소요되며, 보통 12~15번 사용 후에는 고장이 발생해 부품 수리 및 교체가 불가피하다. 이와 달리 리쏘뷰는 재처리 과정과 부품 교체가 필요없기 때문에 의료진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 선명한 고화질의 디지털 시각 이미지 제공이 가능하고, 양방향으로 270도까지 구부러지는 특징을 갖고 있어 정확하고 안전한 결석 제거는 물론, 보다 넓은 범위의 비뇨기과 질환의 진단에 적합하다. 리쏘뷰는 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