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의료, 피부·미용 넘어 세계 '예방의료' 허브되나…외신들 주목
가디언지, '미국 흑인 여성들 사이 한국 건강검진 찾아 한국행 늘어난다' 보도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미국 의료 시스템에서 차별과 진료 지연을 겪는 흑인 여성들이 예방 중심, 환자 중심 의료를 경험하기 위해 한국으로 건너오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들은 미용 성형이 아닌 심혈관·부인과·갑상선 등 종합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서울의 의료기관을 찾고 있다. 영국 가디언지(The Guardian)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의료의 한계에 직면한 흑인 여성들이 한국으로 향하고 있다(Faced with inadequate US healthcare, Black women fly to South Korea: ‘It could save your life’)는 보도를 냈다. 보도에 따르면, 오랫동안 미국인들은 더 저렴한 의료 서비스를 찾아 국경을 넘어왔다. 멕시코의 치과 치료, 캐나다의 처방약, 터키의 모발 이식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최근 의료관광의 새로운 목적지로 한국이 부상하고 있다. 특히 흑인 여성들 사이에서 서울행 항공권을 예약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