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훈 의원,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등록 공백 지적
1차 시범사업 42곳 중 12곳 등록환자 0명…목포 등 4곳에 전체의 81.6% 집중
소병훈 의원이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의 지역별 등록 공백 문제를 지적했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7월부터 2026년 7월까지 1차 시범사업 지역 42개 시·군·구 중 12곳의 누적 등록환자는 0명이었다. 반면 같은 기간 전체 누적 등록환자 7188명 중 5872명(81.6%)이 전남 목포시(2824명), 서울 노원구(1218명), 경기 고양시(1084명), 경북 문경시(746명) 등 4개 지역에 집중됐다. 참여 의료기관의 실제 서비스 제공 비율도 낮았다. 심평원의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효과 평가 연구’에 따르면, 2024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사업 참여를 신청한 의료기관 252개소 중 실제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기관은 62개소(24.6%)에 그쳤다. 다만 등록환자 7188명 가운데 6575명(91.5%)은 한 번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