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115:31

[단독] 소아응급실 들이닥친 압수수색…경찰 “진료 없을 때” vs 병원 “사실 아냐”

해당 병원 소아응급센터장 “중환자 처치·대기 환아 있던 상황…응급실 문 닫으라는 소리” 분통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경찰이 경기도 소재 A대학병원 소아응급센터를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해 당시 응급실에 있던 환아들의 안전을 위협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경찰 측이 “환자 진료가 없을 때를 기다려 영장을 집행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당시 현장에 있었던 의료진은 “우리 병원 응급실에 환자가 없을 때는 없다”며 경찰의 압수수색 영장 집행으로 실제 진료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반박했다. 특히 이번 일이 소아청소년과 지원율 급락으로 이어졌던 이대목동 신생아 사망 사건과 같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도 우려했다. 경찰은 약 두 달 전 청색증 증상으로 이 병원 소아응급센터에 이송됐다가 사망한 환아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해당 센터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 측 관계자는 1일 메디게이트뉴스와 통화에서 “환자 진료가 없는 시간을 일부러 기다렸다가 진료에 방해 없이 압수수색을 했고, 일부 자료는 진료와 상관없는 장소에서 확보하기도 했다”며 “다른 환자 치료에 방해가 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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