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318:54

"응급실 압수수색 최소화 합의"…경찰청·복지부, 필수의료 의료사고 수사 가이드라인 마련

사망사고 112 신고 시 병원 관리자와 사전 협의 후 출입…비진료공간 우선 집행·환자 안전 최우선 원칙 담아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경찰청과 보건복지부가 응급실 등 필수의료 분야에서 발생한 의료사고 수사에 적용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경찰은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증거 확보의 완결성을 지키는 원칙에 따라 전국 수사 현장에 조속히 이 지침을 시행할 방침이다. 경찰청은 3일 오후 아주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압수수색 이후 복지부와 기관장 회의를 열고 필수의료 분야 의료사고 수사 지침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경찰청은 의료계와 현장 수사관의 의견을 수렴해 응급실 등 필수의료 분야 수사 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신속히 일선 경찰서에 안내해 적용하기로 했다. 가이드라인은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와 ‘완결성 있는 증거 확보’의 조화를 기본 원칙으로 한다. 경찰은 응급실 등 필수의료 분야에서 사망사고 관련 112 신고가 접수되면 병원 관리자와 사전 협의한 뒤 출입하고, 가급적 응급진료 공간 외의 장소에서 수사 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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