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관리급여 저지 '궐기대회' 대응 수위 높인다…"수가 조정·급여 기준 완화 여지 있어"
제도 실행 확정됐지만 실효성·부작용 등 지속적으로 문제제기할 것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등의 관리급여 편입을 둘러싼 의료계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장외집회에 나서며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일각에선 '이미 다 내주고 다소 늦은 감이 있다'는 지적도 나오지만, 의협은 "지금이라도 목소리를 내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범대위)는 오는 28일 오후 4시 서울 대한문 앞에서 '관리급여제도 반대 궐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가 추진 중인 관리급여 제도가 국민의 치료권과 더불어 의사의 진료권을 함께 침해하고 있다는 문제제기 차원이다. 주로 이번 관리급여 정책과 관련이 높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소속 회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범대위 좌훈정 투쟁위원장은 "단순 행사로 끝내기보다는 관리급여의 문제점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며 "관리급여가 일단 도입되더라도 향후 수가 조정이나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