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대전·충청직업병안심센터, 2026년 심포지엄 개최
직업성 질병 의심사례 502건 발굴해 연간 목표 대비 142.1%…2027년 임상과 연계 확대 계획
충북대학교병원 대전·충청직업병안심센터는 23일 KT인재개발원 본관에서 '2026년 대전·충청직업병안심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 해 동안의 직업성 질병 의심사례 발굴 성과를 공유하고, 실제 유해물질 노출 사고 대응·분석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사업장의 직업성 질병 예방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를 비롯해 지역 특수건강진단기관과 작업환경측정기관 관계자, 사업장 보건관리자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 직업병안심센터는 고용노동부가 2022년 도입한 직업성 질병 상시 감시체계로, 현재 전국 10개 권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 중 업무와 관련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는 질병을 진료 단계에서 찾아내 업무관련성을 평가하고, 필요할 경우 사업장 원인조사와 예방조치로 연계한다. 최선행 센터장은 성과보고에서 2026년 직업성 질병 의심사례 502건을 발굴해 연간 목표 대비 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