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제4고대병원, '자율형 AI' 기반 미래병원 기준 제시
700병상 규모 2035년 개원 목표…새로운 미래형 의학 플랫폼으로 수도권 남부 아우르는 의료허브 역할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고려대의료원이 동탄 제4고대병원에 자율형 AI 기반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최고 수준의 맞춤형 정밀의료를 제공하겠다고 31일 밝혔다. 고대의료원은 지난 18일 화성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우미건설, 미래에셋증권, 리즈인터내셔날과 ‘고려대 동탄병원’ 건립을 위한 6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00병상 규모로 2035년 개원을 목표로 한다. 고대동탄병원은 새로운 AI 기반 스마트병원을 기치로 내걸었다. 디지털 병리, 이미징센터, 유전자센터, 세포치료센터, 디지털트윈예방관리센터 등의 미래의료기술과 인프라를 도입하고, 환자중심의 정밀의학 워크플로우를 구축해 의료진이 행정사무 부담을 80%가량 덜 수 있을 전망이다. 그 중심에는 스스로 상황을 판단해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가 있다. AI가 환자의 입∙퇴원, 가용 수술실을 초 단위로 분석해 환자 내원 시 최적의 병상을 확보하고 진료팀을 매칭하는 관제탑의 역할을 한다. 여기에 병원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