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바이오, 경구용 치매 신약 'AR1001' 환자 투약 완료
중도 탈락률 12.2%, 연장시험 참여율 95.5% 기록…장기 투약 안전성·유효성 평가 기반 확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아리바이오는 다중기전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연구명: POLARIS-AD)에서 마지막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2022년 12월 미국 워싱턴주에서 시작해 한국, 미국, 캐나다, 유럽, 중국 등 총 13개국 230개 임상센터에서 진행됐다.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 1535명을 등록했으며, 최종 1348명이 52주 메인 임상 투약을 완료했다. 국가별 등록 환자 수는 미국·캐나다 658명, 영국 및 EU 8개국 551명, 한국 200명, 중국 126명이다. 임상 중도 탈락률은 12.2%로, 장기 임상시험에서 흔히 나타나는 높은 탈락률과는 대비된다. 본 투약을 완료한 환자 중 95.5%가 1년 추가 연장시험 참여를 선택했으며, 총 1250명 이상이 연장 시험에 참여했다. 회사 측은 "환자와 의료진의 높은 참여 의지와 복약 순응도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연장시험은 2027년 6월 말 종료 예정이라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