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 환경에서의 통합 의료 안전망 구축' 제16회 대한극지의학회 학술대회 개최된다
AI 디지털 헬스케어와 극지안전정책의 융합...극지 의료체계 통합 관리 극지의료지원센터 설립 제안
대한극지의학회가 오는 18일 인천 송도 극지연구소에서 제16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극지 환경에서의 통합 의료 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극지 적용, 극지의료지원센터 설립 제안, 기후 위기 대응 안전정책 수립 등 한국 극지의학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종합적 청사진을 제시한다. 특히 세종·장보고 과학기지, 아라온호, 미답지 탐사단 등 극지 현장의 생생한 의료 활동 보고와 함께, 원격 모니터링, 영상 진단, 스마트 헬스케어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 솔루션이 발돼어 극지의학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정부, 학계, 산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극지의료가 단순한 현장 지원을 넘어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 의학으로 진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학술대회에는 차지호 제22대 국회의원, 신형철 극지연구소 소장, 조명신 극지의학회 이사장, 정종오 극지기자단 회장이 축사를 전할 예정이며, 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