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만성콩팥병 위험 예측 AI 앱 임상검증 착수
건강검진·유전체·웨어러블 데이터 분석…50명 대상 3개월 사용, 전체 연구 6개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인석 교수 연구팀이 건강검진 자료와 유전체 정보, 웨어러블 기기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만성콩팥병 위험도를 알려주는 모바일 앱의 효용성 검증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검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AI 기반 맞춤형 케어서비스 융합선도 사업' 가운데 ‘페놈데이터 기반AI 생애 전주기 건강위험 예측·관리 초격차 기술 개발’ 과제의 일부다. 연구팀은 여러 의료기관의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과 건강검진 데이터를 연계·표준화하고, 유전체 분석 자료에 웨어러블 기기와 앱으로 수집한 신체활동, 수면, 식습관 정보를 더해 만성콩팥병 등 질병 발생과 진행 위험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앱은 건강검진과 유전체검사 등 여러 임상 변수를 종합해 개인별 절대위험도를 계산하고, 갤럭시 워치로 받은 활동량, 수면, 심박수 데이터를 더한다. 이 과정은 AI 환자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