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7.06.29 17:01최종 업데이트 17.06.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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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보건산업진흥원 항암연구 지원 MOU

문용화·박형석·박연희·조병철 교수 선정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항암 분야 중개 연구지원 프로그램 시행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내 의료진 지원 연구 프로젝트 4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분당차병원 문용화, 연세암병원 박형석, 삼성서울병원 박연희 교수는 유방암에 관한 전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연세암병원 조병철 교수는 비소세포폐암 전임상 연구를 진행한다.

선정된 연구진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연구 지원금을 받고,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의 일환으로 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 신약 후보 물질 중 일부를 전임상 실험에 활용할 수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영찬 원장은 "보건산업진흥원은 사망원인 1위인 암 극복을 위한 국내 의료진들의 혁신적인 연구를 장려하고자 아스트라제네카와 매년 연구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리즈 채트윈(Liz Chatwin) 사장은 "우수한 한국 연구진의 파트너로서 신규 연구를 지원하게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보건의료계와 함께 R&D 지원 및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공유 등 한국 신약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스트라제네카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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