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엘러간 자회사인 엘러간 세일스 LCC가 유방 확대·재건 수술 시 의료진과 환자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의료기기 켈러 펀넬(Keller Funnel)의 개발사 켈러 메디컬을 인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켈러 펀넬은 외과의사들에 의해 개발 및 설계된 의료기기로 의사와 환자 간의 접촉을 최소화해 실리콘겔이 유방 보형물 포켓에 쉽게 삽입하도록 돕고, 세균이나 외부 이물질 침투 가능성을 감소시킨다.
아시아 4개국(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과 한국엘러간 지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은영 대표이사는 "유방 확대와 재건 수술에 세계적으로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 엘러간의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에 추가돼 엘러간의 유방 성형 사업이 더 견고하게 다져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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