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암 연구무대 'ASCO' 국내 기업 총출동…대화제약·온코닉테라퓨틱스 등
[ASCO 2025] 30일부터 6월 3일까지 미국 시카고서 개최…기술이전 및 협업 기회 확대 기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이 임상 3상부터 AI 기반 정밀의료까지 다양한 암 치료 전략을 미국임상종양학회 ASCO 2025에서 공개한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 2025가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다. ASCO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술대회로 꼽히는 권위있는 학회다. 매년 120개국, 400여개 기업에서 4만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ASCO는 주로 전임상 단계의 연구결과를 다루고 있어 4월 개최된 AACR 보다 진전된 암 치료제 개발 동향과 임상 결과 발표를 확인할 수 있다. 29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에서는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대화제약, 루닛, 아베오 온콜로지, 아이디언스, 에이비온, 온코닉테라퓨틱스, 온코크로스, 이뮨온시아, 티움바이오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