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2025 CP 등급 평가서 'AA' 등급 획득
내부 통제·교육·모니터링 체계 고도화로 윤리경영 기반 강화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C녹십자는 1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하고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운영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P 등급평가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고 위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운영하는 CP의 실효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매년 기업의 CP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등급을 부여한다. AA 등급은 CP 운영 체계와 실천 수준이 매우 우수한 기업에 부여되는 등급이다.
GC녹십자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임직원 대상 정기 교육과 내부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불공정거래 행위를 사전에 감지·예방하기 위한 내부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CP 운영의 투명성·효율성 제고에도 주력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CP 등급평가 AA 획득은 전사적으로 공정거래 준법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회사는 CP 운영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공정거래 법규 준수는 물론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모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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