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기념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유한양행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2025년 주요 ESG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창업정신과 지속가능 철학을 바탕으로 한 100년의 역사를 정리하고, 미래를 향한 경영 비전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고서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마련한 ‘Progress·Integrity’ 스페셜 페이지를 포함했다. ‘Progress’에서는 안티푸라민, 코푸시럽 등 초기 대표 제품부터 렉라자에 이르기까지 주요 R&D 성과와 제품 개발 과정을 시각적으로 정리했다. ‘Integrity’ 페이지는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 전문경영 체제, 사회 환원 활동 등 한 세기 동안 이어온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효율화, 생물다양성 보전 등 중장기 환경경영 전략을 담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인재 육성, 안전보건, 인권경영, 공급망 관리, 의약품 접근성 확대 등 이해관계자 중심의 활동 2026.07.01
아리바이오, 경구용 치매 신약 'AR1001' 환자 투약 완료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아리바이오는 다중기전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연구명: POLARIS-AD)에서 마지막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2022년 12월 미국 워싱턴주에서 시작해 한국, 미국, 캐나다, 유럽, 중국 등 총 13개국 230개 임상센터에서 진행됐다.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 1535명을 등록했으며, 최종 1348명이 52주 메인 임상 투약을 완료했다. 국가별 등록 환자 수는 미국·캐나다 658명, 영국 및 EU 8개국 551명, 한국 200명, 중국 126명이다. 임상 중도 탈락률은 12.2%로, 장기 임상시험에서 흔히 나타나는 높은 탈락률과는 대비된다. 본 투약을 완료한 환자 중 95.5%가 1년 추가 연장시험 참여를 선택했으며, 총 1250명 이상이 연장 시험에 참여했다. 회사 측은 "환자와 의료진의 높은 참여 의지와 복약 순응도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연장시험은 2027년 6월 말 종료 예정이라고 설 2026.07.01
가천대 길병원, '왓슨에서 닥터앤서까지' 의료 AI 선도
가천대 길병원이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도입과 확산의 10년 여정을 되짚고 진단 중심 의료 AI를 넘어 환자의 치료 이후 일상까지 지원하는 ‘Agentic AI Hospital’ 구축 비전을 제시했다. 김현정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교수 겸 AX 혁신본부 인공지능 R&D센터장은 최근 열린 ‘AWC 2026 in Seoul’ 세션에서 ‘왓슨에서 닥터앤서까지: 의료 AI 10년 변천사’를 주제로 2016년 IBM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 도입부터 닥터앤서 3.0 기반 예후관리 서비스 개발에 이르는 가천대 길병원의 의료 AI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6년 국내 최초로 왓슨 포 온콜로지를 임상에 도입하고 AI 암센터를 운영하며 한국 의료 현장의 AI 활용 가능성을 선도적으로 제시해 왔다. 당시 의료 AI는 단순히 새로운 기술의 도입을 넘어, 다학제 진료의 공통 근거를 제공하고 진료 현장에서 최신 의료 근거에 접근하는 방식 자체를 2026.07.01
코어라인소프트, 3DR Labs와 4년차 협력 추진…북미 SaaS형 매출 기반 확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코어라인소프트는 올해 초 미국 의료영상 후처리 전문기업 3DR Labs와 4차년도 구독 갱신 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AVIEW 2.0의 생산 환경 전환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환은 1분기 매출로 인식된다. 3DR Labs는 미국 내 1000개 이상의 병원 및 영상의학센터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CT, MRI 등 의료영상 후처리 및 3D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3DR Labs의 연간 AVIEW 사용량은 전년 대비 60% 증가했으며, 단순 재계약을 넘어서 실제 워크플로우 내 반복 사용이 확대된 사례로 확인됐다. AI 소프트웨어가 실제 의료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려면 알고리즘 성능 외에도 처리 속도, 접속 안정성, 리포트 자동 연동, 사용자 경험 등 다각적인 요소가 함께 확보돼야 한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전환을 통해 3DR Labs의 실제 판독 환경에서 AVIEW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코어라인 2026.07.01
LG화학, 고형암 신약후보물질 'LG00313112' 美 FDA 임상시험계획 승인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LG화학이 TP53 유전자 변이 중 'Y220C' 변이를 타겟으로 한 고형암 신약후보물질 'LG00313112'의 임상 1/2상 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은 "현재 상용화된 치료제가 없어 치료 및 생존 기간 연장에 한계가 있는 미개척 암 치료 분야에 도전한다"고 설명했다. LG00313112는 4월 미국 프론티어 메디신즈(Frontier Medicines)와 체결한 글로벌 독점 개발 및 상업화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도입한 신약물질로, 중화권 국가(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 대만)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개발·상용화를 추진한다. 해당 약물은 전체 고형암 환자의 1~3%에서 나타나는 TP53 Y220C 변이를 공격하며, 변이로 인해 구조적으로 불안정해진 p53 단백질을 안정화해 종양 억제 기능을 회복시키는 기전을 가진다. LG화학은 동일 계열에서 최초로 공유결합 기반 약물 설계를 적용해 표적에 2026.06.30
씨어스, 모비케어 美 FDA 510(k) 허가…글로벌 사업 확대 '청신호'
웨어러블 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는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기 '모비케어(mobiCARE)'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10(k) 품목허가(Clearance)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5월 FDA 510(k) 최종 서류 제출을 완료하면서 올해 3분기 품목허가를 예상했으나, 6월말 허가를 획득하며 미국 시장 진출 기반을 조기에 확보했다. 이에 따라 씨어스는 미국 메디컬 컨시어지(Medical Concierge) 기반 심전도 검사 서비스를 계획보다 빠르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현지 의료기관과 협력해 외래 실증(PoC)을 진행한 뒤 메디케어(Medicare) 보험수가 시장에 진입하는 전략을 추진해 왔다. 미국은 세계 최대 부정맥 진단 시장 가운데 하나다. 연간 약 1400만건 이상의 부정맥 진단 검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메디케어 기반 심전도 검사 수가는 건당 약 250달러로 국내 보험수가 대비 약 5배 높은 고부가가치 시장이다. 씨어스는 AI 의료 플 2026.06.30
"트렘피어, 크론병·궤양성 대장염 급여 적용으로 치료 옵션 확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염증성 장질환 치료 목표가 증상 개선을 넘어 깊은 관해와 장기 질병 조절로 확장되는 가운데, 이중작용 인터루킨-23(IL-23) 억제제 트렘피어(성분명 구셀쿠맙)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모두에서 급여 적용을 받으며 치료 선택지 옵션이 확대됐다. 존슨앤드존슨(J&J)의 제약부문 국내 법인 한국얀센은 30일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 트렘피어의 염증성 장질환(IBD) 건강보험 급여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얀센 크리스찬 로드세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존슨앤드존슨은 지난 30여 년간 염증성 장질환 분야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전념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치료 효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며 "이번 급여 출시로 트렘피어의 치료 접근성이 확대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국내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이 보다 깊고 지속적인 질환 조절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트렘피어는 6월 2026.06.30
GC녹십자웰빙, 라지엘 美 FDA 3상 앞둔 차세대 지방분해주사 도입…전략적 투자 동시 진행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C녹십자웰빙이 바이오 기업 '라지엘테라퓨틱스(Raziel Therapeutics)'의 차세대 국소 지방분해주사제의 한국 내 독점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코스타메사에서 25일 열린 계약식을 통해 체결됐으며,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라이선스인 계약을 통해 GC녹십자웰빙은 미국 FDA 임상 3상 진입을 앞두고 있는 국소 지방분해주사제를 한국에서 독점 개발·상업화할 권리를 확보했다. 해당 물질은 턱밑과 옆구리 부위의 지방 감소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미국 임상 2상에서 단일 시술로도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글로벌 바디 컨투어링 시장은 2025년 약 3조원 규모에서 2034년 약 10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GLP-1 치료제 확산에 따라 관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계약과 함께 라지엘에 대한 전략적 투자도 2026.06.30
뉴메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 아제르바이잔 품목허가 획득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의 계열사 뉴메코가 아제르바이잔 보건조(MOH)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제르바이잔은 수도 바쿠를 중심으로 의료관광 산업이 활성화되며 미용 시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국가다. 뉴메코는 빠른 시장 침투를 위해 메디톡스가구축한 현지 파트너십을 활용할 계획이다. 메디톡스는 2019년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큐녹스)'과 2020년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4종을 출시했다. 뉴메코는 아제르바이잔을 거점으로 인접 국가로의 품목허가를 지속 추진하며 해외 판로 확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뉴메코 관계자는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국가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뉴럭스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럭스는 최신 공정을 적용해 생산 수율과 품질을 강화한 제제로, 900Kda(킬로달톤)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중 최초로 균주 배양 과정에서 비동물성 배지만 사용해 동물 2026.06.30
"GLP-1 오·남용 막아야 하지만, 환자 치료권 위축 우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정부가 비만치료제 오남용 관리 강화에 나선 가운데,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치료권을 위축할 수 있다며 치료 접근성을 보장하는 정책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비만치료용 리라글루티드, 세마글루티드, 터제파타이드 함유제제를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하는 내용의 '오·남용우려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해당 제제들이 치료 목적과 다르게 단순 체중감량 목적으로 오·남용될 우려에 따른 조치다. 구체적으로 개정안은 현행 규정 제2조에 제18호를 신설해 '비만치료용 리라글루티드, 세마글루티드, 터제파타이드 함유제제'를 오·남용우려의약품 지정 품목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한당뇨병학회는 29일 'GLP-1 수용체작용제 오·남용우려의약품 지정에 관한 성명서'를 내고, GLP-1 수용체작용제를 단순히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하는 것만으로는 오남용을 실질적으로 예방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다. 비만 2026.06.30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