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혁신위원회-제약·바이오 CEO, 간담회 개최…혁신과제 발굴 위한 현장 의견 청취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는 15일 서울스퀘어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국내 제약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약·바이오 산업계와의 첫 공식 소통 자리로, 현장 수요를 상시적으로 반영하고, 민관 협업을 강화해 주요 과제를 체계적으로 발굴·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원희목 부위원장 등 혁신위 관계자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을 비롯한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CEO가 참석해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제약바이오기업 CEO들은 산업 경쟁력과 활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 사항을 비롯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 혁신위는 이를 경청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R&D 촉진과 신약개발 혁신 생태계 조성,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연구개발 투자환경 개선, 글 2026.06.15
동아ST-메쥬-피플앤드테크놀러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 강화 위한 3사 공동 워크숍 개최
동아에스티는 지난 12일~13일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메쥬, 피플앤드테크놀러지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3사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3사가 각자의 핵심 역량을 결집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스마트병원 솔루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에스티는 국내 영업 및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웨어러블 원격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하이카디(HiCardi)'를 통한 스마트병원 솔루션 확대를 담당하고 있으며, 메쥬는 하이카디의 개발사로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핵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의료기관 환경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웨어러블 원격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구현을 지원하고, 병원 내 데이터 연동과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6년 상반기 사업 성과와 주요 성공 사례 및 고객 만족 사례를 공유하고, 최신 의료기술 및 디지털 헬스케어 2026.06.15
美 하원, 중국 등 적대국 견제 강화…특허 제한법 잇달아 발의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에서 중국 등 적대국과 관련한 기업·개인의 특허권을 제한하는 법안이 잇달아 발의됐다. 생물보안법(BIOSECURE) 이후 바이오와 생물학적 데이터, 관련 지식재산권(IP)까지 국가안보 우선순위로 다루려는 흐름이 분명해지는 모습이다. 14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미국 하원에서는 6월 4일 '적대적 특허 금지법(H.R.9142-Prohibiting Adversarial Patents Act)'과 '외국 적대국 특허 정보 공개법(H.R.9143-Foreign Adversary Patent Disclosure Act)'이 연이어 발의됐다. 먼저 적대적 특허 금지법은 국가안보 위험으로 간주되는 기업과 개인의 특허권을 제한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여기에는 국방부 1260H 목록에 포함된 기업 등이 포함된다. 법안이 통과되면 해당 중국 군사·통신 관련 기관 및 특정 연계 당사자는 새로운 미국 특허를 취득할 수 없다. 또한 이미 2026.06.15
SK플라즈마, 튀르키예에 혈장 처리 60만리터 규모 생산시설 착공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SK플라즈마는 1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추부크(Cubuk) 공장 부지에서 혈장분획제제 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SK플라즈마와 튀르키예 적신월사(Kızılay, 이슬람권 적십자사)가 체결한 혈장분획제제 플랜트 건설 및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주주간 계약'에 따른 것으로, 양사가 설립한 합작법인 프로투르크(Proturk)는 연면적 약 3만6000㎡, 연간 혈장 처리 규모 60만L의 생산시설을 건설한다. 이 시설에서는 알부민(ABM), 면역글로불린(IVIG), 혈액응고인자 8인자제제(FVIII) 등이 생산될 예정이며, 2028년 하반기 완공과 2030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공장이 완공되면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혈장분획제제의 공급 안정화가 이뤄질 전망"이라며 "튀르키예 현지 정부에서도 큰 기대감을 나타내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튀르키예 대통령궁에서 개최된 적신월사 창 2026.06.15
메디게이트 'MSPAC 2026', 6개 트랙 73개 강연으로 성황리 개최
국내 최대 의사 커뮤니티 메디게이트가 14일 서울 코엑스(COEX) E홀에서 'MSPAC 2026(제7회 메디게이트 성공개원 정보&학술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주최했다고 밝혔다. 개원을 준비하는 예비 개원의부터 병원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기개원의까지 폭넓게 참여한 이번 행사는 ▲개원경영 ▲개원전략 ▲미용성형 ▲실전진료 ▲기능의학 ▲직원교육 등 6개 트랙에서 총 73개 강연을 진행했으며, 70여 개 전문 기업의 전시·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개원경영 트랙은 오전·오후 2개 세션 13개 강연으로 구성됐다. 서정권 법무법인 대청 변호사가 신용보증기금 대출 관련 의료법상 면허 취소 리스크와 개원 체크리스트를 다뤘고, 이원길 해밀컨설팅 대표는 AI 상권분석 솔루션 '닥터플레이스'를 활용한 입지 선점 전략을, 이주환 의사이야기 대표는 봉직의에서 건물주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입지 로드맵을 제시했다. 절세 분야에서는 김동현 신승회계법인 회계사가 '30분 투자로 5500만 원 절세' 의료기기 투 2026.06.14
우시앱텍 "美 국방부 '중국군사기업' 지정 사실과 달라"…공개서한 이어 소송 제기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우시앱텍(WuXi AppTec)이 미국 국방부의 '중국군사기업' 지정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정면 반박했다. 회사는 고객 대상 공개서한을 통해 해당 지정이 근거 없고 잘못된 결정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가능한 모든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우시앱텍은 9일 '고객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통해 "미국 국방부가 8일 자사를 1260H 목록상 중국군사기업으로 지정한 것은 잘못됐고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우시앱텍은 30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하는 독립 상장사"라며 "어떤 정부나 군 조직의 소유·통제 또는 계열 관계에 있지 않고, 중국 군이나 방산 기반, 군민융합 프로그램과도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2025년에만 미국과 유럽 등 규제기관 점검 50건 이상과 수백 건의 고객 감사를 완료했으며, 지금까지 정부 제재 명단에 오른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우시앱텍은 이번 지정이 현재 진행 중인 고객 프로그램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회사는 2026.06.13
노화, 지연 넘어 세포 재생으로…세계 첫 역노화 유전자 치료 사람 대상 임상 개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노화된 세포를 다시 젊은 세포처럼 기능하게 만드는 이른바 '역노화' 유전자치료가 세계 최초로 사람 대상 임상시험에 들어갔다. 기존 항노화 임상이 노화 속도를 '지연'시키거나 노화세포를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임상은 손상된 기존 세포를 '재생'시키는 접근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10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네이처는 6월 9일 보스턴의 라이프 바이오사이언스(Life Biosciences)가 개발한 세포 후성유전학적 리프로그래밍 치료제가 첫 환자에게 투여됐다고 보도했다. 협회는 이를 세포의 생물학적 나이를 되돌리는 역노화 치료제로는 세계 최초의 인체 임상시험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임상은 노화된 세포를 부분적으로 재프로그래밍해 젊은 세포처럼 기능하게 만드는 유전자치료를 검증하는 시험이다.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녹내장의 일종을 대상으로 하며, 눈과 뇌를 연결하는 시신경의 신경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것이 목표다. 녹내장 환자에게 2026.06.12
LG화학, 소아내분비 전문의 대상 'LGS' 심포지엄 개최…유트로핀 고객신뢰 강화 나선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LG화학은 소아내분비 전문의 대상 제21회 LGS(LG Growth Study) 심포지엄을 개최, 국내 저신장증 환아를 대상으로 한 유트로핀 제품군(이하 유트로핀) 치료 장기 관찰연구의 중간 분석 결과와 신제품 '유트로핀에코펜48(에코펜)' 출시를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LG화학은 2012년부터 2035년까지 1만여명 한국 소아 대상의 성장호르몬 유트로핀의 장기 투약 데이터 확보를 위해 'LGS'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등록 환아 수는 8천여명을 기록했다. LG화학은 국내 최장 기간, 최대 모집 규모의 실제 임상 근거(Real-World Evidence) 데이터 제공을 통해 저신장증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현재 LGS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표된 국내 의료진의 누적 논문 수는 23개에 달한다. 이날 서울대병원 이영아 교수, 서울아산병원 김자혜 교수가 각각 ▲연구 13년간의 장기 안전성 및 유효성 분석 결과 ▲성 2026.06.12
국내 비만신약 전략은? 장기지속형·근육 보존·대사질환 확장 경쟁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최근 개최된 미국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ADA 2026)에서 차세대 비만·대사질환 치료제 연구 성과를 잇따라 공개했다. 글로벌 비만·대사질환 치료제 시장은 GLP-1 계열 치료제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체중 감량 효과를 입증한 치료제가 잇따라 등장하는 가운데, 투약 편의성과 치료 지속성, 감량 이후 체중 유지와 근손실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경쟁의 초점도 장기지속형 제형, 유지요법, 근육 보존, MASH 등 대사질환 확장성으로 넓어지고 있다. 특히 고령 환자와 장기 유병 환자가 증가하면서 근육 보존과 치료 지속성은 차세대 치료제 개발의 주요 고려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5~8일 열린 ADA 2026에서 단순 체중 감량 효과를 넘어 월 1회 장기지속형 제형, 감량 후 유지요법, 근육 보존, 당뇨·대사이상관련지방간염(MASH) 등 적응증 확장 전략 등을 소개했다. 주 1회 넘어 월 1회로 2026.06.12
알피바이오 마도공장 美 FDA 현장실사 통과…VAI 판정 획득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건강기능식품·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알피바이오가 마도 건강기능식품 공장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생산 현장실사 결과 'VAI(자발적 시정조치, Voluntary Action Indicated)' 판정을 받아 공식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실사는 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경기도 화성시 소재 마도 건기식 공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미국 FDA의 최종 실사 통과 결과는 FDA 공식 데이터 대시보드에 정식 등재됐다. FDA의 VAI 판정은 제조시설의 전반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cGMP)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며, 정식 가동 및 수출에 법적·규제적 문제가 없음을 의미하는 통과 등급이다. 알피바이오 박진형 영업 부장은 "건기식 시장에서 진입 장벽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美 FDA의 현장 실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함에 따라, 글로벌 규제 리스크를 완전히 해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알피바이오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국내외 대형 제약사와 글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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