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피, 보건복지부 의료 AI 바우처 사업 선정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잇피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하는 '2026년 의료 AI 데이터 활용 바우처 지원사업' 대형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3억2000만 원 규모로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주요 의료기관을 임상 협력 파트너로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잇피는 임상 의사결정 지원 및 수술 교육 플랫폼 '링닥 아틀라스(RingDoc Atlas)'의 다기관 임상 데이터 활용 기반 확보에 본격 착수한다. 링닥 아틀라스는 기존에 흩어져 있던 임상 정보, 의료 영상, 기능평가 데이터를 한 플랫폼에서 통합 분석·시각화해 의료진의 진단 및 치료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실제 환자의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후 예측, 국내 근골격계 분야 전문의들의 수술 영상 조회, AI 기반 논문 요약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잇피는 오는 30일 어깨 관절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들이 집결해 실제 수술 시연을 선보이는 '제16회 경희·명 2026.05.15
큐로셀, 국산 첫 CAR-T '림카토' 상용화 속도…9월 급여·연내 30개 치료센터 목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큐로셀이 국내 기업이 개발한 첫 CAR-T 세포치료제 '림카토'의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회사는 신속 급여 등재와 국내 생산 기반, 치료센터 확대를 앞세워 재발·불응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큐로셀은 14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국내 개발 제42호 신약 림카토(RIMQARTO, 성분명 안발캅타젠오토류셀)의 정식 품목허가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림카토의 임상적 가치와 국내 상업화 전략, 후속 파이프라인, 글로벌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림카토는 CD19를 표적으로 하는 CAR-T 세포치료제다. 환자에게서 채취한 T세포에 암세포를 인식하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를 도입한 뒤 다시 환자에게 투여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설계한 개인 맞춤형 세포유전자치료제다. 큐로셀은 림카토에 독자 CAR-T 플랫폼 기술인 OVIS를 적용했다. OVIS는 CD19 표적 CAR-T 2026.05.15
HLB제약, 전립선암 치료제 제네릭 '엘비탄디' 허가…항암제 사업 확대 본격화
HLB제약이 전립선암 치료제 제네릭 의약품을 허가받고 항암제 사업 확대에 나선다. HLB제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제 ‘엘비탄디연질캡슐40밀리그램(성분명 엔잘루타미드)’의 의약품 제조판매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오는 6월 말 발매를 목표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엘비탄디는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전립선암 치료제 ‘엑스탄디’의 제네릭 의약품이다. 엔잘루타미드는 안드로겐 수용체 신호 전달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 등에 사용된다. 전립선암은 국내 남성암 중 발생률이 높은 암종 중 하나로, 고령화와 진단 증가에 따라 치료제 수요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데이터에 따르면 엑스탄디는 국내에서 2023년 약 432억원, 2024년 약 43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HLB제약은 약가 인하와 제네릭 경쟁 심화 등 시장 환경 변화를 고려해 단계적인 시장 진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 2026.05.15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유럽 상업화 마일스톤 수령
유한양행은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 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유럽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 3천만 달러(US)를 수령 할것이라고 14일 밝혔다. 해당 건은 레이저티닙과 얀센 바이오테크의 ‘아미반타맙(Amivantamab)’ 병용요법 유럽 상업화 개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이다. 이번 수령으로 현재까지 유한양행 수령한 레이저티닙(국내명: 렉라자) 누적 마일스톤은 총액(계약금 포함)은 3억 달러를 달성했다. 세부내역으로는 ▲계약금 (18년 11월, 5000만 달러) ▲병용개발 진행(20년 4월, 3500만 달러) ▲병용 3상 투약 개시(20년 11월, 6500만 달러 ▲미국 상업화 개시(24년 9월, 6000만 달러) ▲일본 상업화 개시(25년 5월, 1500만 달러) ▲중국 상업화 개시(25년 10월, 45백만 달러) ▲유럽 상업화 (26년 5월, 3000만 달러)다. 유한양행이 수령하기로 한 마일스톤은 계약금 포함 총 9억 5000만달러이며 이 2026.05.15
JW중외제약, 세계 희귀의약품 총회서 희귀 소아 뇌질환 신약 후보 비임상 결과 발표
JW중외제약은 희귀 소아 뇌질환 신약 후보물질인 ‘DDC-02(임시 코드명)’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6 세계 희귀의약품 총회(World Orphan Drug Congress USA 2026)’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DDC-02는 계열 내 최초의(First-in-class) 경구용 소분자 화합물로, 피트홉킨스 신드롬(Pitt-Hopkins syndrome)을 포함한 희귀 유전성 소아 뇌질환을 적응증으로 한다. 이들 질환에서 나타나는 Wnt 신호전달 저하에 주목한 JW중외제약은 결핍된 신호전달을 정상화할 수 있는 저분자 신약 물질을 연구해 왔다. 이번에 공개하는 DDC-02는 JW중외제약의 독자적 AI 기반 신약개발 통합 플랫폼 ‘제이웨이브(JWave)’를 활용해 도출됐다. 특히 플랫폼을 이용한 유전체 분석을 바탕으로 질환에 대한 분자적인 이해와 약효 기전을 규명함으로써 연구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였다. 현 2026.05.15
대웅제약, 강릉아산병원 건강의학센터에 '디지털 헬스케어' 공급
대웅제약은 강릉아산병원 건강의학센터에 디지털 폐기능 검사 솔루션 ‘더스피로킷(THE SPIROKIT)’과 안저카메라 ‘옵티나(OPTiNA)’·AI 안저검사 솔루션 ‘위스키(WISKY)’를 공급하며 본격적인 스마트 검진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릉아산병원의 더스피로킷 도입은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폐기능 검사가 만 56세와 66세 대상 필수 항목으로 포함되면서, 증가하는 검진 수요에 대응하고 진단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더스피로킷은 검사 중 환자의 호흡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검사 적절성을 즉각 판단하는 디지털 폐기능 검사기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폐기능 검사는 환자가 얼마나 세게, 그리고 끝까지 숨을 내쉬는지와 같은 노력 정도에 따라 결과 편차가 크게 발생할 수 있는 반면, 더스피로킷은 검사 중 실시간 화면 가이드를 통해 환자가 올바른 방식으로 호흡을 수행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검사 일관성을 높인다. 또한 최신 임상 지침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자 2026.05.15
라메디텍, 인체조직은행 식약처 허가 완료...ECM 사업 본격화
레이저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라메디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체조직은행 허가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허가를 통해 라메디텍은 인체 유래 조직을 활용한 세포외기질, 즉 ECM(Extracellular Matrix) 소재의 취급, 가공, 품질관리 및 유통을 위한 핵심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ECM은 콜라겐, 엘라스틴 등으로 구성돼 인체 조직의 구조적 기반을 이루는 물질로, 손상된 조직의 회복과 재생 과정에 관여하는 차세대 바이오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인체 유래 ECM은 생체적합성이 높고 조직 재생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커, 최근 미용·재생의료 시장에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현행 제도상 ECM과 같은 인체 유래 소재는 의료기기가 아닌 ‘인체조직’으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관련 소재를 적법하게 취급, 가공, 관리, 공급하기 위해서는 인체조직은행 허가가 필요하다. 라메디텍은 이번 허가 취득을 계기로 ECM 기반 재생의료 소재 사업을 본격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라메디텍 2026.05.15
의대생 전공 선택, 무엇에 가장 영향 받을까?…"공감성·자기효능감 따라 선호 갈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의과대학생들의 전공 과목 선택이 단순히 인기과 선호 여부가 아니라 서로 다른 심리·환경적 특성을 가진 복수의 진로 유형으로 나뉜다는 참신한 분석이 제시됐다. 이에 의대생의 전공 선호 패턴과 배경 요인을 반영한 맞춤형 진로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연세대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이슬이 박사후연구원은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2차 의학교육 학술대회에서 '의과대학 졸업예정자의 전공 선호 패턴에 따른 잠재집단 분류 및 관련 요인 분석' 최신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 박사후연구원은 2018~2024년 서울 소재 한 의과대학 졸업예정자 669명의 희망 전공 1~3순위 응답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의대생의 전공 선호 패턴은 ▲내과계 지향 및 임상 탐색형 ▲외과계 집중 선호형 ▲내과 최우선 선호형 ▲기초의학·기타 진로 탐색형 등 4개 잠재집단으로 구분됐다. 그는 의대생의 전공 선택이 단순 개인 진로 문제가 아니라 보건의료 인력 수급과 의사 소진 2026.05.14
아리바이오, 먹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AR1001' 7조원 규모 글로벌 판권계약 체결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아리바이오가 중국 제약기업 푸싱제약과 먹는 알츠하이머 치료 후보물질 'AR1001'의 글로벌 개발·허가·생산·상업화를 위한 대규모 판권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47억달러(약 7조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으로, 국내 알츠하이머 치료제 판권 계약 가운데 최대 규모다. 계약에 따라 아리바이오는 임상 개발에 포괄적으로 활용하는 옵션 비용(Option Fee)으로 6000만달러(900억원)를 우선 수령한다. 여기에 3상 임상시험 톱라인 발표 시 추가 8000만달러(1200억원)를 포함해 총 1억4000만달러(2100억원) 규모의 선급금을 단계적으로 받는다. 이후 허가·상업화 단계에 따른 대규모 마일스톤과 20% 수준의 고수익 로열티도 확보해 장기적인 글로벌 수익기반을 구축했다. 푸싱제약은 한국과 중동, 중남미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 시장의 AR1001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 기존에 아리바이오와 체결한 중국·아세안(ASEAN) 지역 판권계약 2026.05.14
부광약품, 한국유니온제약 최종 인수자 확정 "부채 없이 인수"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부광약품은 12일 서울회생법원 회생합의14부이 한국유니온제약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회생계획안은 12일 열린 회생계획안의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에서 가결됐고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요건도 구비해 인정됐다"고 판단했다. 회생계획안에 따라 부광약품이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됐다. 인수대금은 회생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에 따라 부광약품은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300억원을 투입하며, 28일 한국유니온제약의 지분을 취득할 예정이다. 소유 주식 수는 6000만주고, 지분 비율은 75.14%다. 한편 12일 오후 4시 서울회생법원 제1호 법원에서 회생채권자 및 주주 등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관계인집회가 진행됐다. 해당 집회는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 보완신고된 회생채권 조사가 목적이다. 회생담보채권은 대부분 현금 변제 방식으로 처리된다. 회생채권은 67.6% 출자전환과 32.3% 현금 변제로 구분됐다. 개시 후 이자는 2026.05.14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