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새 신규 채용 100명 늘린 기업은? 셀트리온·보령·한미약품
30세 미만 비율 높은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신규 입사자 중 80% 이상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3년간 신규 채용을 늘린 기업은 셀트리온, 보령, 한미약품 등으로, 이들의 채용 규모는 100명 이상이었다. 메디게이트뉴스가 16일 GC녹십자, HK이노엔, 대웅제약, 동아ST, 보령,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유한양행, 일동제약, 종근당, 한독, 한미약품 등 12곳의 '2021~2023년 신규 입사자 수'를 살펴본 결과 12개사 중 7개사가 신규 입사자 수를 늘렸다. 3년간 신규 입사자가 증가한 기업은 ▲셀트리온 ▲보령 ▲한미약품 ▲유한양행 ▲동아ST ▲한독 ▲GC녹십자 등이다. 100명 이상 증가한 기업은 셀트리온, 보령, 한미약품으로 각각 180명, 130명, 113명이 늘었다. 2021년과 2022년 자료를 공개하지 않은 대웅제약은 제외했다. 나머지 일동제약과 HK이노엔, 종근당,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신규 입사자는 각각 9명, 136명, 194명, 824명씩 줄었다. 3년간 7개사가 신규 채용을 늘렸지만, 대웅제약을 제외한 11개사의 전체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