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큐릭스, 간암 재발 예측 액체생검 연구 발표…표준 검사 대비 위험비 5배 차이 확인
혈액 기반 ctDNA 간암 조기진단 검사 헤파이디엑스의 유용성 평가 결과 국제학회서 공개
젠큐릭스가 간담췌외과 분야 국제학회 HBP Surgery Week 2026에서 간암 환자의 재발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액체생검 기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왕희정 교수 연구진과 공동으로 수행됐다. 간암 특이적 메틸화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미세잔존질환(MRD) 모니터링을 목적으로, 젠큐릭스의 혈액 기반 ctDNA 간암 조기진단 검사 ‘헤파이디엑스(HEPA eDX)’의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한 것이다. 총 33명의 간 절제술 등 치료를 받은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후 전향적으로 추적 분석한 이번 연구에서 무재발 생존기간(RFS)과 영상학적 검사 대비 ctDNA 검사의 재발 검출 시점을 분석하여, 치료 후 재발 발생과의 연관성, 표준 검사 대비 조기 예측 가능성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치료 후 1~3개월 시점에서 재발 위험비가 12.8로 나타나, 헤파이디엑스 양성으로 판정된 환자군이 음성 대조군 대비 유의하게 높은 재발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