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1.03.09 08:24최종 업데이트 21.03.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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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지지한다는 것은 곧 보증을 선다는 것입니다. 인우보증 유태욱 후보"

[의협회장 후보자 지지 칼럼]② 오한진 공동선대위원장·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2월 23일 청와대 앞에서 의사면허 취소법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펼친 기호2번 유태욱 후보
의협회장 후보자 지지 칼럼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 6명의 지지자들로부터 그를 지지하는 이유를 들어봤다. 의협회장 선거 자투표는 3월 17일~19일, 개표는 3월 19일 오후 7시다. 과반 이상의 득표를 얻은 회원이 없다면 3월 25~26일 상위 득표 2인을 대상으로 결선투표가 치러진다.

"임현택 후보만큼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 당당하게 나서는 사람이 있습니까" 
②"누구를 지지한다는 것은 곧 보증을 선다는 것입니다. 인우보증 유태욱 후보" 
③"균형 잡힌 시각, 합리적 사고, 진정성 있는 이필수 후보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④"박홍준 후보를 믿고 맡겨주십시오. 의협의 미래가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⑤"암울한 의료환경, 민초 의사들에게 힘을 주는 이동욱 후보가 꼭 필요합니다"
⑥"의사들도 정부도 국민들도 좋아할 김동석 후보, 찍지 않으면 후회할 것입니다"

[메디게이트뉴스] 누가 누구를 지지한다?  이는 '보증을 선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말이다. 

하지만 난 이미 유태욱 후보를 위해 인우보증(隣友保證)을 했다. 왜냐? 나와는 고향도 출신학교도 다른 그이지만, 내가 겪은 의사로서 그는 보증을 설만하기 때문이다.

그를 처음 안 것은 더 오래됐지만, 그에 대해 제대로 겪은 것은 가정의학과 학회 일로 직간접적으로 함께하면서부터다. 그 세월도 이미 10여년이 넘었다.

그는 결코 스타플레이어는 아니다. 단신에 다부진 인상이지만 누구보다 인간적이며 성실한 사람이다. 일의 경중과 완급을 알고 항상 큰 틀에서 현안을 해결해 나간다. 그는 항상 긍정적이다. 뭐든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매듭을 풀어간다.

그는 이따금 과도할 정도로 신중하지만 결정하면 뚝심있게 밀고 나간다. 때로는 과김한 행동도 망설이지 않는다. 정치적으로는 보수중도적인 성향이지만, 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자신의 안위보다 대의를 택하는 배짱도 보인다. 

나는 그가  큰 틀에서 사물을 보고 헝클어진 부분을 찾아 풀어가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난 그의 그런점이 난마와 같이 얽힌 의료현실을 타개할 적임자라 생각한다.

보증을 서지 말라고들 하지만, 난 이미 유태욱 후보를 지지하고 보증까지 서기로 했다. 내가 본 유태욱 후보가 맞다면 그는 성공한 의협회장이 될 것이다. 살아오면서 겪은 나의 경험이 예측의 신빙성을 높여 줄 것이라고 믿는다.

유태욱 후보의 선전을 기원하며 당선을 위해 미력이나마 나의 힘을 보탤 것이다. 유권자로서 의사회원들에게 선택은 힘들지만 현명한 선택을 당부하고 싶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그는 결코 스타플레이어는 아니다. 하지만 팀플레이어로서 유태욱의 진가를 믿는 나는 기꺼이 그를 위해 보증을 설 것이다. 의사회원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을 바란다.

기호 2번 유태욱 후보 "단독플레이는 가라, 이제는 팀플레이다"


※칼럼은 칼럼니스트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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