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의료불평등 더 적어"…미국은 소득 늘면 '외래' 늘지만 한국은 감소하는 이유
한·미 공동연구진 JAMA 통해 소득 따른 건강 격차 연구 발표…"보편적 건강보험이 불평등 완화"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한국과 미국 의료시스템을 일대일 비교 분석한 연구가 나와 주목된다. 구체적으로 미국이 한국에 비해 소득에 따른 건강과 의료이용 격차가 더 큰 것으로 확인됐다. 고려대학교 박성철 보건정책관리학부 교수, 서울대학교 도영경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스탠포드대학교 카렌 잉글스톤(Karen Eggleston) 교수, 하버드대학교 데이비드 커틀러(David Cutler) 교수 공동연구팀은 최근 국제 의학학술지인 ‘미국의사협회 저널(JAMA Health Forum)’을 통해 해당 연구(Income-Based Inequalities in Health System Performance in the US and South Korea)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진은 미국 성인 22만4168명과 한국 성인 17만9452명을 대상으로, 연간 가구소득을 국가별 10분위로 나눈 뒤 의료비 지출, 의료이용, 의료 접근성, 건강상태, 건강행태, 임상 결과 등 6개 영역의 30개 지표를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