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7.30 21:09최종 업데이트 26.07.3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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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대, 융합의과학 마이크로전공 신설

가톨릭대와 공동 워크숍 개최…혜우 장학생 선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이 예비 의사과학자 육성을 위한 ‘융합의과학 마이크로전공’을 신설하고 학생 모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아주대의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융합형 의사과학자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예비 의사과학자(Pre-Physician Scientist, Pre-PS)를 양성한다.

마이크로전공은 본 전공과 병행해 적은 학점으로 융합의과학 분야 핵심 역량을 이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과정이다. 의학적 지식 습득부터 실전 연구 경험까지 단계별 역량 확장을 목표로 한다.

정규 교과프로그램(MED-X)에는 첨단 바이오의학 탐구, 첨단 MED-TECH 탐구, 심화연구 과목이 신설됐다. 이를 통해 첨단 바이오, 웨어러블,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으며 학부생도 대학원 과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비교과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사업단은 지난 27~28일 가톨릭대학교와 공동으로 ‘2026 아주·가톨릭 의사과학자 하계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 연구 발표, 연구 사례 강연, 포스터 발표 및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사업단은 향후 진로설명회와 실험연구 CAMP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아주대의대는 마이크로전공 이수자 중 우수 학생을 ‘혜우 장학생’으로 선발해 졸업 시까지 장학 혜택과 연구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준영 책임교수는 “의사과학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융합의과학 마이크로전공을 통해 미래 바이오·의료 분야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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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대 기자 (kdha@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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