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6.08 16:31최종 업데이트 22.06.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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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 공동 개최

의과학 발전 증진을 목표로 하는 혁신적 아이디어 및 기술 모집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존슨앤드존슨이노베이션(Johnson & Johnson Innovation)과 한국얀센(Janssen Korea)이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과 공동으로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 내일의 과학 발전(Scientific Advancements of Tomorrow)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이노베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여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퀵파이어챌린지는 개인, 기업, 학계, 생명공학자, 스타트업 등 전 세계 혁신가들을 초청해 종양학, 면역학, 감염병, 신경과학, 심혈관 및 대사 질환, 망막 질환, 폐고혈압, 시력 등 다양한 중점 분야에서 과학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모집한다.

수상자들은 최대 1억5000만 원의 지원금과 서울바이오허브 2년 입주권, 상하이 JLABS 전용 워크스테이션 1년 이용권을 포함한 아태지역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인프라 접근 및 멘토십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JLABS 글로벌 책임자 멜린다 리처(Melinda Richter)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서울의 바이오 메디컬 생태계 안에서 아직 충족되지 않는 의학적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를 진행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세포 치료에서 차세대 바이오센서까지 더욱 다양한 강점을 가진 혁신가들이 한국뿐 아니라 아태지역 내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에 응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퀵파이어챌린지는 헬스케어 분야의 문제 해결을 위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협력을 통한 혁신의 가치를 이해하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의 고유한 비전을 반영한다.

또한 서울시가 혁신을 이끌어 갈 연구 결과의 상용화를 지지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전문적인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며 서울바이오허브에서 기초 단계 생명과학 솔루션의 개발 및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등 다양한 지원 역량을 결합하게 된다.

얀센 북아시아 총괄 채리 황(Cherry Huang) 사장은 "지난 6년 동안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를 통해 한국의 역량 있는 혁신가들을 지원하면서, 이미 많은 수상자들이 의미 있는 과학 발전의 진전을 이뤄가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며 "이 곳 서울에서 세포 치료, 정밀의학, AI 진단 등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올 수 있는 과학적 진전을 지원하고, 나아가 전 세계 환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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