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피메디가 오는 11월1일 인천 송도 포스코타워 31층 본사에서 세 번째 ‘JNPMEDI Tech Meetup’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DLC The Next Chapter: AI-Driven Development’를 주제로, 인공지능(AI)이 소프트웨어 개발의 모든 단계에 관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조명한다.
AI는 코드 자동완성을 넘어 요구사항 분석, 설계, 테스트, 배포 등 개발 전 과정을 함께 수행하는 ‘능동적 파트너(Active Partner)’로 진화하고 있다. 제이앤피메디는 이번 테크밋업을 통해 이러한 변화가 개발 조직의 운영 방식과 협업 구조, 그리고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탐구할 예정이다.
행사는 박영용 최고기술책임자(CTO)의 오프닝 스피치로 시작되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활용한 기획 자동화부터 AI 기반 프로토타이핑, 대규모 코드베이스 적용 사례, 테스트 자동화 아키텍처까지 AI-Driven Development의 핵심 주제들을 실무 중심으로 다루는 세션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AI와 인간이 함께 사고하고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협업형 개발 문화의 전환점을 모색하는 자리로 채운다.
제이앤피메디 박영용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I는 더 이상 개발을 보조하는 도구가 아니라, 사고·기획·구현을 함께 수행하는 공동 개발자"라며 "이번 테크밋업은 AI가 주도하는 SDLC 패러다임 전환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개발자들이 실질적인 생산성 도약을 이룰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