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5.04.25 08:35최종 업데이트 25.04.2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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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레이포지티브-어썸스쿨, 청소년 헬스케어 교육 맞손

멘탈케어 중심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공동 기획·운영

사진=휴레이포지티브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레이포지티브는 어썸스쿨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헬스케어 리터러시 향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멘탈케어를 중심으로 한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공동 기획·운영하고, 향후 신체 건강과 디지털 웰니스 등으로 주제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건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썸스쿨은 전국 1000여 개 학교 및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고생 대상 교육 콘텐츠를 현장에 안착시킬 실행력을 갖추고 있다. 청소년의 자기주도성과 사회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소셜벤처로 헬스케어 리터러시 교육에서도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휴레이포지티브는 헬스케어 전문성과 디지털 솔루션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 콘텐츠의 과학적 완성도와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네이버의 전략적 투자를 받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만성질환 관리, 디지털 치료기기(DTx),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EHP), AI 기반 정밀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민간 프로젝트를 선도하고 있다.

양사는 “헬스케어 리터러시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건강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이번 협력의 핵심”이라며 “교육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건강한 미래 세대 육성이라는 공동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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