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3.04.05 06:53최종 업데이트 23.04.05 06:53

제보

지멘스 헬시니어스 임직원 봉사단, 무료 건강 검진 '모바일 클리닉' 재개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대상 찾아가는 무료 이동 건강 검진 서비스인 ‘지멘스 모바일 클리닉’을 코로나 이후 만 3년만인 지난달 재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서울시 중랑구 생명강 지역아동센터 외 1곳의 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6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한영상의학회 의료봉사회(이하 영봉회) 전문의료진 및 지멘스 헬시니어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초음파진단기기, 체외진단기기 등 지멘스의 최신 검진 장비로 특수 제작된 대형버스로 현장을 직접 방문 ▲키/몸무게 ▲시력 ▲혈액 ▲소변 ▲ 체지방 ▲복부초음파 등을 포함한 아동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검사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지멘스 모바일 클리닉은 현재까지 총4,060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검진을 실시했으며 약 100명의 의료진, 790여명의 임직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 진료가 어려웠던 지난 3년간은 모바일 클리닉을 대신해 아동건강키트 기부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앞장서 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이명균 대표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진행이 어려웠던 모바일 클리닉 행사를 재개함에 따라 의료사각 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검진 서비스를 다시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댓글보기(0)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