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가 다음달 1일까지 겨울 방한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이마트는 다음달 1일까지 히터, 전기요, 핫팩, 방한의류 등 난방·방한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겨울 방한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지난해 7000개 가까이 판매된 이마트 인기 자체브랜드(PB) 가전 '일렉트로맨 베이직 히터'를 행사카드 구매 시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상품은 1~2인 소형 가구를 타깃으로 한 초저가 히터로, 불필요한 기능을 없애고 기본 기능과 핵심에 집중해 가격을 낮췄다.
지난 겨울 기획 물량 3000개가 모두 완판된 '일렉트로맨 미니 라디에이터’를 다시 선보이며, 이번에 선풍기 형태로 120도 방향 조절이 가능한 '일렉트로맨 할로겐 히터를 새롭게 출시했다.
방한용품으로 ‘히트필 이너웨어'와 '데이즈 아동 편면·양면 내복', '데이즈 아동·성인 수면하의' 상품을 2개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하며,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핫팩 전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급격한 강추위 예보로 서둘러 난방용품을 구매하는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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