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11.13 17:41

NH저축은행, 디지털 농업 경쟁력 강화에 4000만원 기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NH저축은행 본사에서 열린 ‘디지털 농업 관련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왼쪽)와 신종현 농협재단 사무총장. 사진=NH저축은행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NH저축은행은 디지털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4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일 NH저축은행은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농협재단과 진행한 ‘디지털 농업 관련 기부금 전달식’에서 농업인 지원기금을 전달했다.
NH저축은행은 매년 ‘농촌사랑정기예금’ 판매금액의 0.1%를 농업인 발전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1년간 적립한 기금은 농업과 농촌, 농민의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디지털 농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디지털 기술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관련 기술의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는 기금 전달식에서 “우리 농업이 경쟁력을 더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NH저축은행은 지난 6월 ‘농협창업농지원센터’를 방문해 창업농 육성 지원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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