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207:24

인턴 담당할 지도전문의 생긴다…전공의 수련환경 혁신 본격화

복지부,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에 60개 수련병원 선정…인턴•8개 과목 수련체계 구축 우선 지원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에 60개 수련병원이 선정돼 본격적인 수련환경 혁신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은 수련병원이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턴 및 8개 과목에 대해 우선적으로 수련체계 구축을 지원해 교육생으로서 전공의의 지위를 향상하고, 전문 의료인력 양성에 대한 투자를 통해 의료 질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8개 과목은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심장혈관흉부외과∙신경과∙신경외과 등이다. 정부는 60개 수련병원에서 사업이 착수됨에 따라, 수련병원들이 전공의가 전문의로서 갖춰야 할 지식·태도·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수련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수련 여건 구축에 집중하는 등 실질적인 수련환경 개선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지도전문의는 수련병원·전문과목별 전공의 수련 총괄 및 질 관리 등을 담당하는 책임지도전문의와 전공의 교육·면담 등을 담당하는 교육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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