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613:25

'의사-간호조무사 방문진료 동행 수가' 주장에 김경자 사회수석 "정책적 개선 방안 모색할 것"

곽지연 회장 "의사 84%, 방문진료 시 간호조무사 함께하는 수가 신설 찬성…의원급 간호수가 필요"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일차의료 의원급 방문진료 시 의사와 간호조무사가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수가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실적으로 의사 혼자 방문진료 일정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통령비서실 김경자 사회수석은 "합당한 처우와 사회적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부터 통합돌봄 본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톨함돌봄 사업 중 보건의료 파트 핵심 서비스는 방문진료로, 의료기관에 직접 내원하기 어려운 거동 불편 재가 환자의 의료이용 보장을 위해 의사가 직접 주거지에 방문해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은 16일 세종대학교에서 진행된 간무협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통합돌봄지원법이 시행됐다. 하지만 안타깝게 현재 이 사업은 현장의 중추인 간호조무사를 배제한 채 진행되고 있다. 만성질환관리, 재택의료, 장애인 주치의 사업 등 급증하는 수요 속에서 간호조무사는 없어서는

2026.07.1610:12

미프진 도입 속도 내는 정부에 의료계 반발…“법·안전망 없이 의사에게 책임 떠넘기나”

직선제 산부인과개원의사회·바른의료연구소 “의사 재량 처방은 책임 전가…응급대응·법적 보호체계 필요”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임신중지 의약품 ‘미프진’ 도입 검토 지시 이후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의료계의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의료계는 불법 유통되는 임신중지약을 제도권 안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임신중지 허용 주수와 처방 기준, 사전검사, 사후관리 및 응급대응체계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판단을 의사 재량에 맡기면 여성의 건강과 의료진의 법적 안전 모두를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16일 직선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와 바른의료연구소는 잇따라 성명을 내고 정부가 허가를 서두르기보다 관련 법 개정과 국가 표준 진료지침, 응급의료 전달체계, 의료진 보호장치를 먼저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대통령 “해외서 몰래 구해 사고…안전한 약이면 적정 투약 허용해야” 미프진 도입 논쟁은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국내에 정식 허가되지 않은 임신중지약을 여성들이 해외 등에서 구해 복용하다 사고가 발생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적정한 투약이 가능

2026.07.1513:45

전북 신생아중환자실은 멈췄는데 국회 논의는 'STOP'…민주당 "국힘 조속히 원구성 참여해야"

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복지위원들 기자회견 개최…간호법·응급의료법 개정안 등 언급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전북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은 운영 중단 위기에 처했는데 논의조차 못하게 국민의힘은 국회를 멈춰세웠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원구성에 반발해 상임위원회 구성을 보이콧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조속한 원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위원들은 14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 문제로 간호법 개정안과 응급의료법 등 민생 법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며 국민의힘을 강하게 비판했다. 구체적으로 민주당 김윤 의원은 이날 전북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운영 중단 위기를 언급하며 필수의료 붕괴 상황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주 90시간 당직 근무를 이어온 교수의 사직으로 전북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이 운영 중단 위기에 놓였다”며 “지금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전북 지역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생명이 심각하게 위협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전북의 문제지만 내일은 다른 지역에서 같은

2026.07.1511:46

복지부, 권역응급의료센터 역할 담당 의료기관 확대 지정…권역응급 53개소 선정

중증응급, 외상 등 필수의료분야 응급환자 수용 및 최종 치료 제공 외에 지역이송지침 개정·운영 참여 등 다양한 역할 수행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정부가 본격적으로 중증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최종치료 역량을 갖춘 권역응급의료센터 선정에 나섰다. 보건복지부가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의료 대응 기반 강화를 위해 2026년 11월부터 2029년 10월까지 3년간 권역응급의료센터 역할을 담당하게 될 의료기관 53개소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은 2026년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평가 결과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자 하는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후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중증응급환자 대응 역량 중심으로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개편하려는 정책 방향에 따라 진행됐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또는 재지정을 신청한 각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평가는 응급실의 시설·장비·인력 및 진료기능만이 아니라 의료기관 차원의 중증응급질환군에 대한 최종치료 기능을 충분히 갖추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이후 중앙응급의료위원회 심의를 거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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