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건복지부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가 추계한 2040년 부족 의사 수 최소 수치가 기존 추계 대비 689명 줄었다.
보건복지부는 6일 오후 4시 서울 중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2차 회의를 개최했다.
보정심은 이날 수요·공급추계 모형, 가정, 결과 등 세부사항에 대한 보고 및 논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추계위 최초 발표보다 부족한 의사 수의 최소 수치가 감소했다.
추계위는 2040년 기준 의사 수요를 14만4688~14만9273명, 공급은 13만8137~13만8984명으로 추계해 부족분을 5704~1만1136명으로 결론냈다.
그러나 이날 보정심은 2040년 기준 공급분 추정값을 13만9673명으로 늘려 부족분 하한선이 기존 5704명에서 5015명으로 줄어 689명 감소하게 됐다.
최소 수치가 줄어든 이유는 의사 면허 취득자 중 임상 활동 중인 의사 비율이 기존 95%에서 96.01%로 조정됐기 때문이다. 추계위 마지막 회의에서 공급자단체 위원들이 주장한 내용이 보정심에서 관철된 셈이다.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은 이날 "추계위의 추계 결과를 존중한다는 기본 전제하에 앞으로 본격적으로 2027학년도 이후 의사인력 양성규모를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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