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310:58

충북의사회 “소아응급실 압수수색, 의료진 위축 넘어 환자 안전 위협”

환아 사망 사건 관련 수사에 우려…“객관적 조사 반대 안 해, 응급현장 고려한 수사 기준 마련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충청북도의사회가 환아 사망 사건과 관련한 소아응급센터 압수수색을 규탄하며, 응급의료 현장의 특수성과 환자 안전을 고려한 수사 기준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진료 현장에서 강제수사가 이뤄지면 진료의 연속성을 해치고 의료진을 위축시켜 다른 환자의 안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다. 충북의사회는 13일 성명을 통해 최근 대학병원 진료를 위해 방문한 환아가 청색증 발생 후 사망한 사건에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다만 사건과 관련해 소아응급센터에 이뤄진 압수수색에는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충북의사회는 응급실이 분초를 다투는 판단과 처치가 이뤄지는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의료진이 여러 중증 환자를 동시에 진료하며 극도의 긴장 속에서 판단해야 하는 만큼, 수사 과정에서도 이러한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충북의사회는 “이러한 진료 현장에 강제적인 압수수색이 이루어진다면 진료의 연속성을 해치고 의료진을 위축시켜 결국 환자 안전에도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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