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신임 이사장에 강청희 민주당 보건의료특위원장 임명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이사장에 강청희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임명됐다. 강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일부터 2027년 7월 19일까지다. 16일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아 강 신임 이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 이사장은 흉부심장혈관외과 전문의로, 임상과 의료계 단체, 공공보건 행정, 건강보험 실무를 두루 경험한 보건의료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1964년생인 강 신임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외래교수, 혜민병원 진료부장 겸 흉부외과 과장 등을 거쳐 의원을 개원하며 1차 의료 현장을 경험했다. 의료계에서는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이사와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부회장,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및 제38·39대 상근부회장 등을 지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 2026.07.17
인천세종병원 전성배 방사선사, 일본 학술대회 발표
인천세종병원 영상의학팀 전성배 방사선사가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한국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체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지난달 27일 후쿠오카 방사선기술학회(F.A.R.T)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과 일본의 의료방사선 진단참고수준(DRL)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관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성배 방사선사는 '한국의 의료방사선 피폭 관리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 지침 기반의 피폭선량 관리 중심'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국내 의료기관의 의료방사선 피폭관리 체계와 DRL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의료영상 검사 시 환자가 받는 방사선량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기 위한 한국의 DRL 운영 방식과 세부 지침,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으며 일본 방사선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전성배 방사선사는 인천세종병원 입사 후 대한방사선사협회가 주관하는 국제전문방사선사 자격(MRI·CT) 2개 분야를 취득하며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그는 "의료방사선은 환자 2026.07.17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한미 연합 의무지원 훈련 수행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15일 한미 연합 합동 의무지원 훈련을 마쳤다고 밝혔다. 한미연합군사령부 인참부 의무처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전시 군 통제운영병원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연계해 유사시 군 환자 지원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전시 및 대량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병원 내 행정 및 의료 지원 체계를 점검하고 역할 분담과 소통 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의료진과 행정 인력은 환자 도착 즉시 분류 및 응급처치, 중증 환자 병상 확보 등 의료 지원을 신속하게 전개했다. 환자 접수 및 등록, 신원 확인, 문서 처리, 후송 흐름 등 행정 절차도 실전처럼 수행해 가동 능력을 확인했다. 또한 원활한 통역 인력 배치와 인력·차량 출입 통제, 문서 기록 및 보고 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를 통해 언어 장벽 없는 공조와 합동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전시 군 통제운영병원으로서 행정 및 의료 지원 체계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각 부서 간 2026.07.17
이재명 대통령 ‘자살자 줄이기 전폭 대응’…정신응급·중증 정신질환 필수의료 포함 검토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자살 사망자 감소를 정부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정신응급과 중증 정신질환에 대해서도 기존과 다른 근본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정신응급 환자가 신속하게 입원 여부를 결정받고 치료 병원을 배정받을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정신응급과 중증 정신질환을 필수의료 정책에 포함해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자살자 줄이는 일은 매우 주력해야 할 부분”이라며 “각 부처와 청이 조금씩 다 관련돼 있지만, 그중 제일 관련성이 높은 게 아마 보건복지부”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도 아베 전 총리 때 국가 단위의 대책을 강구해서 자살자를 3분의 1 가까이 줄였던 것 같다”며 “우리도 지금보다 훨씬 더 전폭적으로 전체적으로 대응하면 더 좋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청년 자살 원인 더 명확히 파악해야”…“노인 자살, 빈곤과 관련”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청소년과 청년층의 자살 2026.07.16
정은경 장관 “지역필수의료에 연 1조2000억원 투자…지역의사제·국립의전원 추진”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정부가 지역필수의료 기반 강화를 위한 특별회계를 신설하고 연간 1조2000억원을 투자한다. 건강보험에서도 지역 우대와 중증·응급 진료에 대한 보상을 확대하고, 지역의사제와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신설을 통해 지역필수의료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건강보험 부당청구와 이른바 ‘가짜 진료’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행정조사반을 확대하고 특별사법경찰관을 도입해 암환자 대상 페이백과 부당청구를 상시 적발하고, 위법 사실이 확인되면 수사의뢰와 면허정지, 과징금 등 강력한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보건의료 분야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지역필수의료에 연간 1조2000억원 투자” 정 장관은 “지역필수의료 기반 강화를 위해 특별회계를 신설해 연간 1조2000억원을 투자하겠다”며 “건강보험에서도 지역 우대와 중증·응급 치료에 대한 보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사제 도입과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신설로 지역필수의 2026.07.16
유성선병원, 7~8월 온열질환클리닉 운영
유성선병원이 7~8월 '온열질환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여름철 폭염으로 증가하는 온열질환 환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한시 클리닉이다. 질병관리청의 '2025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온열질환자는 4460명, 사망자는 29명으로 전년보다 20.4% 증가했다. 특히 열탈진은 전체 온열질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심한 피로감과 어지러움, 두통, 무기력감, 근육경련 등이 주요 증상이다.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하면 열사병 등 중증 온열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온열질환클리닉에서는 혈액검사를 통해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 상태를 확인한다. 환자 상태에 맞는 맞춤형 수액치료를 시행한다. 정맥 수액으로 수분과 전해질을 신속하게 보충해 증상 회복을 돕는다. 필요 시 비타민 치료와 입원 치료를 연계해 관리한다. 유성선병원 가정의학과 여준구 전문의는 "폭염 속 기운이 없거나 어지럽고 무기력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피로가 아닌 열탈 2026.07.16
고려대병원 장우영 교수팀, 당뇨발 학술대회서 우수포스터상
고려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장우영 교수 연구팀이 대한당뇨발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상 연구는 ‘dECM 적용 후 mRNA 나노센서를 활용한 당뇨발 궤양 치료 반응 및 예후 모니터링용 바이오마커 검증’이다. 연구팀은 지난 7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3회 국제 당뇨발 학술대회 및 제26회 대한당뇨발학회 학술대회’에서 이 내용을 발표했다. 당뇨발 궤양은 치료 기간이 길고 환자별 회복 과정과 치료 반응 차이가 크다. 기존에는 상처 크기와 깊이, 감염 여부 등 임상적 지표로 치료 경과를 평가했다. 하지만 상처 조직 내 분자 수준 변화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조직 재생을 돕는 탈세포화 세포외기질(dECM) 적용 후 당뇨발 궤양 회복 과정에서 나타나는 생물학적 변화를 mRNA 나노센서로 확인했다. 이를 통해 치료 효과와 예후를 평가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연구팀은 당뇨발 궤양 치료 2026.07.16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의료지원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기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 행사장 내 의무실을 운영하고 의료진을 파견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운대백병원은 행사 기간 중 참가자의 건강 이상과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에 의료진을 배치한다. 행사 운영본부와 현장 구급인력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병원 진료가 필요한 환자가 발생하면 해운대백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환자 정보를 즉시 공유한다. 현장 의무실에서 환자의 상태와 필요한 진료 내용을 사전에 전달해 병원 도착 후 검사와 진료가 원활하게 이어지도록 패스트트랙을 가동한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우리나라가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한 이후 처음 개최하는 회의다. 7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부터 29일까지 벡스코에서 본회의가 열리며, 세계 각국 대표단과 유네스코 관계자 등 약 3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성수 원장은 “세계 각국의 대표단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2026.07.16
암젠 ‘임델트라’, 재발·불응성 확장병기 소세포폐암 2차 치료로 적응증 확대
암젠코리아의 소세포폐암 치료제 ‘임델트라주(성분명 탈라타맙)’가 재발 또는 불응성 확장병기 소세포폐암의 2차 치료 단계까지 적응증을 확대했다. 암젠코리아는 임델트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백금 기반 화학요법 중 또는 이후 질병이 진행된 재발 또는 불응성 확장병기 소세포폐암 성인 환자 치료제로 허가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3차 이상 치료뿐 아니라 2차 치료 단계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글로벌 3상 ‘DeLLphi-304’ 연구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 연구는 1차 백금 기반 화학요법 중 또는 이후 질병이 진행된 확장병기 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델트라와 표준 항암화학요법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임델트라 투여군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은 13.6개월로 항암화학요법군 8.3개월보다 5개월 이상 길었으며, 사망 위험은 40% 감소했다.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도 임델트라군 4.2개월, 항암화학요법군 3.7개월로 개선됐다. 3등급 이상 치료 관련 이상반응 2026.07.16
응급실 수용 ‘거부’…병상·인력 모두 가동중이거나 최종진료 인력 없을 때만 ‘가능’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정부가 일명 ‘응급실 뺑뺑이’ 해결을 위해 광주·전북·전남에서 시범 운영한 중증응급환자 이송병원 지정체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동시에 응급의료기관이 환자 수용을 거부하거나 기피할 수 있는 ‘정당한 사유’를 시설·장비·인력 등 응급의료자원이 모두 가동 중이거나 최종진료 인력이 없는 경우 등으로 구체화한다. 응급환자 수용이 어려울 때는 중앙·광역응급의료상황실에 관련 내용을 지체 없이 알리도록 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7월 16일부터 8월 1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중증환자는 상황실이 병원 지정…지역별 이송체계 전국 확대 개정안은 시·도지사가 지역 의료자원과 응급의료기관의 수용 능력을 고려해 중증도별·질환별 적정 이송병원을 선정하는 지역 이송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환자 중증도에 따라 이송병원을 정하는 주체도 달라진다. 중증응급환자는 중앙·광역응급의료상황실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202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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