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한미 연합 의무지원 훈련 수행
전시 군 통제운영병원으로서 의료·행정 절차 점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15일 한미 연합 합동 의무지원 훈련을 마쳤다고 밝혔다.
한미연합군사령부 인참부 의무처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전시 군 통제운영병원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연계해 유사시 군 환자 지원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전시 및 대량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병원 내 행정 및 의료 지원 체계를 점검하고 역할 분담과 소통 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의료진과 행정 인력은 환자 도착 즉시 분류 및 응급처치, 중증 환자 병상 확보 등 의료 지원을 신속하게 전개했다. 환자 접수 및 등록, 신원 확인, 문서 처리, 후송 흐름 등 행정 절차도 실전처럼 수행해 가동 능력을 확인했다.
또한 원활한 통역 인력 배치와 인력·차량 출입 통제, 문서 기록 및 보고 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를 통해 언어 장벽 없는 공조와 합동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전시 군 통제운영병원으로서 행정 및 의료 지원 체계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각 부서 간 소통과 의무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국가적 비상 상황이나 대형 재난 시 환자 생명 보호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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