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교수협, 복지부·교육부 장차관 지명에 "기대와 환영"…"9.4 의정합의대로 협의하자"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1일 복지부 및 교육부장관 후보자 지명과 복지부 제2차관 임명에 대해 진심어린 기대와 함께 환영을 표했다. 의대교수협은 지난 정부에 대해 "전문가와 소통하지 않고 양질의 의학 교육과 수련을 통해 우수한 의료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다'는 만고불변의 원칙을 무시한 채 의대 정원 확대와 의료 개혁 정책을 일방적으로 추진해 결과적으로 국민에게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과거의 갈등을 되풀이하지말고, 지난 정권의 잘못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소통과 협의의 틀 안에서 문제를 풀어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의대교수협은 특히, 2020년 9월 4일 정부와 의료계가 함께 이끌어낸 '의정합의'를 언급하며 "당시 정부는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 주요 정책을 원점에서 재논의하고, 복지부-의료계 간 협의체를 통해 충분한 협의를 통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합의문이 단지 2025.07.01
의정관계 회복 미션 받은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은 누구?…의료 능통한 관료 출신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년 반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의정갈등 해결 과제를 앞에 두고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의 후임으로 의료계와 대화에 능통한 관료 출신인 이형훈 전 한국공공조직은행장을 보건복지부 제2차관에 임명했다. 이형훈 차관은 1966년 광주 출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행정고시(38회)에 합격해 복지부 국민연금재정과장, 복지정책과장, 보건의료정책과장을 지냈다. 2016년 국장으로 승진해 한의약정책관, 연금정책국장, 보건산업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관, 정신건강정책관 등 보건과 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직책을 거치며 실무를 지휘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엔 청와대 정책실 소속 사회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기도 했던 이 차관은 2023년 당시 정부와 의료계 간 양자협의체인 의료현안협의체를 이끌며 대한의사협회 등과 의사인력 확충, 필수의료 강화, 비대면진료 등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올해 3월부터는 복지부에서 명예퇴직한 후 재단법인 한국공공 2025.07.01
복지부가 삭감한 '전공의 수련수당'…국회, 전공의 복귀 가능성 고려해 248억 증액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 예산소위원회가 최근 전공의들의 복귀 가능성을 고려해 정부가 삭감한 전공의 수련 관련 예산 중 일부를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1일 국회 복지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변경안에 대해 의결했다. 이날 복지위는 복지부 소관 예산은 21억 6500만원을 감액하고 2조 443억 7200만원을 증액해 총 2조 422억 700만원을 순증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에 대해서는 감액 없이 67억 5300만원을 증액했으며, 질병관리청 소관에 대해서는 감액 없이 478억 9600만원을 증액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복지위는 복지부 예산에서 '의료 인력 양성 및 적정 수급 관리 사업'에 대해 사직 전공의의 하반기 복귀 가능성을 고려해 정부가 추경안에서 감액한 1236억원 중 9월부터 12월까지의 감액분에 해당하는 248억 7200만원을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그 외에도 건강보험 재정을 통해 충분히 지원하지 못하는 추가 간호사에 대한 인건비 등 2025.07.01
정은경 복지부 장관 후보자 최우선 과제는 "의료계와 신뢰 회복"…배우자 논란 정면 돌파 예고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새 정부 첫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의정갈등 해결을 위해 의료계와 신뢰 회복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추진, 의료계 현장 의견이 담긴 의료개혁 방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30일 정은경 후보자가 서울 중구 소재 T타워에 마련된 복지부 장관 후보자 사무실에 첫 출근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정 후보자는 "의정 갈등과 초고령화, 양극화 심화 등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새 정부의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의료계 목소리를 담은 의료 개혁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후보자는 윤석열 정부 의료 개혁에 대해 "의료계에 누적된 문제가 많이 있다. 더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의료 개혁 방안을 종합적으로 만들고 그 안에 의료 인력에 대한 문제를 다뤘으면 좀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의정 갈등의 가장 큰 문제는 불신에서부터 초래됐다고 생각한다. 2025.06.30
정은경 복지부 장관 후보자 "의정갈등 신속히 해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이재명 정부 첫 복지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으로 의정갈등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9일 정 복지부 후보자는 소감문을 통해 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소감을 밝혔다. 정 후보자는 "새 정부의 첫 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난해부터 의료개혁 과정에서 국민들께서 큰 고통을 감내해 줬다. 또한 저출생·고려화 위기가 심화되면서 국민 복지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장관 후보자는 복지부 장관의 현안인 의정갈등과 의료개혁에 대해서도 충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후보자는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으로 의정갈등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지역·필수·공공의료를 강화해 모든 분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는 등 국민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된 의료개혁을 추진해 국민 건강권을 보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미래를 준비하는 보건복지체계 구축에도 힘쓰겠다 2025.06.29
이재명 대통령, 첫 복지부 장관에 정은경 전 질병청장 지명…청문회 가시밭길 예고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의정갈등 해소라는 과제를 앞에 두고 있는 첫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을 지명했다. 29일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정부와·대통령실 추가 인선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당초 복지부 장관 유력 후보로 꼽히던 정은경 전 질병청장은 인사 검증 진행 과정에서 배우자가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진단키트, 마스크 제조사 등 코로나 수혜주를 매입해 상당한 수익을 올린 정황이 확인돼 낙마했다는 설이 돌았다. 하지만 정 청장은 침착한 코로나19 대응으로 국민적 지지를 받았고 의사 출신으로 현 의정사태를 해결하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민추천제에서도 많은 추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 대통령은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으로 발생한 의정갈등과 의료대란이라는 현안을 앞에 두고, 대선 당시에도 선대위에서 역할을 한 정 전 청장을 복지부 장관에 지명하는 파격적인 인사를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 정 후보자는 광주 2025.06.29
복지부, '공공의대' 2031년 개교 계획 담은 업무보고…정권 바뀌어도 '의대 증원' 불가피?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공공의대 설립에 대한 지자체들의 기대감이 부풀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 역시 새 정부 기조에 맞춰 2031년 개교를 목표로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업무보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정부는 내년도 의대 정원은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를 통해 결정하고, 향후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의료개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지만 사실상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위원회에서 의대 증원은 정해진 수순이라는 분위기다. 27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복지부가 새 정부 국정기획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지역필수의사제’ 시행과 ‘공공의대’ 설립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복지부는 새 정부의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기조에 맞춰 현재 시범사업 형태인 ‘지역필수의사제’를 2028년부터 전면 시행하고, 공공의대와 별도로 지역국립대에 신설하는 지역의대 신입생도 2028학년도부터 선발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2025.06.27
청우메디칼, '엘리시스센스' 유럽 MDR 인증 획득
청우메디칼은 자사 고주파 프락셔널 마이크로니들 RF디바이스 '엘리시스 센스(ELLISYS SENSE)'가 지난 4월9일 유럽 의료기기 규정(MDR, 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MDR 인증은 2021년부터 시행된 유럽연합(EU)의 최신 의료기기 규정으로 기존 MDD에 비해 더욱 강화된 제품 안전성, 임상 유효성, 리스크 관리, 기술 문서 요건 등을 요구한다. '엘리시스 센스'는 프락셔널 마이크로니들 RF(Micro-needle Radiofrequency)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주파 기기로 깊은 조직 응고 및 정교한 써말에너지를 구현한다. 1MHz 단극(Monopolar) 및 1/2MHz 양극(Bipolar)을 모두 지원하는 투인원 RF 시스템으로, 여드름 흉터와 조직 재생에 사용이 가능하다. 청우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MDR 인증은 ‘엘리시스 센스’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유럽 기준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앞으로 유럽 지역 주요 2025.06.27
백내장 수술, 시니어 삶의 질 만족도 전반적으로 높여
알콘은 6월 백내장 인식의 달을 맞아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백내장 수술 전후 삶의 질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 백내장 수술이 시니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만 60세 이상 백내장 수술 경험이 있는 전국 노인일자리센터 소속 시니어 52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30일~5월26일 실시했다. 백내장은 흔히 노화에 따라 눈의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노인성 안과 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시력 저하, 흐릿한 시야, 빛 번짐 현상 등이 있으며, 보통 50대 이후부터 급격히 발병률이 높아져 고령층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인공수정체 삽입술이 유일한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반적으로 일생에 한 번 수술을 받는다. 백내장을 제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일상생활의 불편을 넘어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도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다. 조사에 참여한 시니어가 백내장 수술을 결심한 주된 이유는 2025.06.27
눈꺼풀 수술, 최다 시술로 부상하며 전 세계 성형 수술 트렌드에 변화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ISAPS)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ISAPS 올림피아드 세계 대회(ISAPS Olympiad World Congress)에서 '미용•성형 시술에 관한 연례 글로벌 조사 결과(Global Survey on Aesthetic/Cosmetic Procedures)'를 발표했다. 27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형외과 의사들은 1740만 건 이상의 시술을 집도했고, 비수술적 시술은 2050만 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년 동안 전체 시술 건수는 42% 증가했다. 2024년 눈꺼풀 수술이 지방흡입술을 제치고 처음으로 수술적 시술 중 가장 많이 시행된 시술로 조사됐다. 눈꺼풀 수술은 약 210만 건 시행됐고, 그 뒤를 이어 지방흡입술, 유방 확대술, 흉터 교정술, 코 성형술 순이었다. 비수술적 시술 중에서는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히알루론산(필러), 제모, 비수술적 피부 탄력 개선, 화학적 박피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얼굴과 머리 부위 시술은 740만 건 이상으로 전년 대비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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