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매출 1조3209억원 기록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분기 매출 1조3209억원과 영업이익 5864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67억원(30%) 늘었고, 영업이익은 1092억원(23%) 증가했다. 회사는 1~4공장의 풀 가동 효과와 우호적인 환율 영향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5공장과 미국 록빌 생산시설의 본격적인 매출 인식 전까지 관련 비용이 선반영됨에도 영업이익률은 40%대를 유지했다. 2분기 말 기준 자산은 12조6526억원, 자본은 8조3619억원, 부채는 4조2907억원이다. 부채비율은 51.3%, 차입금 비율은 11.5%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조57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1조16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분기 일부 배치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5공장과 미국 록빌 생산시설의 매출 기여 확대, 우호적인 환율 등을 바탕으로 20 2026.07.23
아리바이오, AR1001 임상 3상 결과 CTAD 2026서 발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아리바이오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 'POLARIS-AD' 결과가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제19회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 학회(CTAD 2026)의 핵심 구두 발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발표는 학회 개막일인 16일 첫 번째 구두 발표 세션에 편성됐다. 발표 제목은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AR1001 글로벌 임상 3상 POLARIS-AD: 52주 유효성 결과 및 연장시험 단계의 안전성'이다. 발표자는 AR1001 글로벌 임상 3상 총괄 책임 임상의인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샤론 샤 교수다. POLARIS-AD는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 1535명을 대상으로 미국, 캐나다, 유럽, 한국, 중국 등 13개국 약 230개 임상센터에서 진행된 대규모 글로벌 임상 3상이다. 6월 29일 마지막 환자의 52주 투약을 완료했으며, 현재 데이터 클리닝과 데이터베이스 잠금, 사전에 확 2026.07.23
큐리언트, AACR D3서 QP101 비임상 데이터 공개
큐리언트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AACR Drug Discovery and Development(AACR D3) 2026에서 HER2 표적 이중 페이로드 항체-약물 접합체(ADC) QP101의 비임상 효능과 비인간 영장류(NHP) 심화 독성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큐리언트는 2025년 AACR-NCI-EORTC에서 공개한 전임상 효능 데이터에 더해, 28명의 다양한 HER2 양성 고형암 환자 종양 이식 모델(PDX)을 활용한 MCT(Mouse Clinical Trial) 결과와 HER2 초저발현 모델에서의 고용량 투여 결과를 제시했다. MCT 결과 QP101은 PDX 모델에서 53.6%의 반응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일 용량을 투여한 엔허투의 42.9%보다 높은 수치다. 또한 HER2 초저발현 모델에서도 QP101의 고용량 투여 효능이 확인됐다. 안전성 평가는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반복 투약 독성시험을 통해 진행됐다. 연구진은 10, 30, 90mg/kg 2026.07.23
대웅제약, 나보타 정품 유통망 강화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불법 유통을 차단하고 환자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정품 유통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정품 유통 관리망을 운영 중이다. 올해 1월부터 불법 유통 적발 시 즉시 거래를 영구 중단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국내 병·의원에 안내문을 배포하고 불법 유통 방지를 위한 계약서 개정도 완료했으며, 세계 각국 규제기관과 협력해 불법 판매를 차단하는 등 국내외 유통 관리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0일 현지 파트너사의 제보로 내수용 나보타 2바이알이 무단 반출된 정황이 적발됐다. 제조번호 추적을 통해 해당 의료기관을 특정하고 즉시 거래를 중단했다. 최근 자체 모니터링 결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수입 거절 사례가 확인됐다. 이는 미국에서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경로를 통해 반입된 제품으로 파악됐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공식 수출 제품은 FDA 규정을 준수하므로 수입 거절 이력이 없다"며 "비정상적인 경로 2026.07.23
엘앤씨바이오, 동종신경이식재 '메가너브' 40여 곳 도입
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가 자사 동종신경이식재 '메가너브'가 국내 주요 대학병원 40여 곳에 도입됐다고 22일 밝혔다. 메가너브는 신경 결손 부위 재건에 사용하는 인체조직 유래 Nerve ECM(Extracellular Matrix) 기반 제품이다. 정형외과, 성형외과, 구강악안면외과 등에서 상지 말초신경 손상, 안면신경 재건, 신경종 치료 등 다양한 신경재건 분야에 적용된다. 국내 동종신경이식재 시장은 오랜 기간 해외 수입 제품 중심으로 형성돼 있었다. 대표적으로 사용되던 미국 Axogen의 제품은 냉동 상태로 공급돼 수술 전 해동 과정이 필요했다. 신경 결손 길이에 따라 치료재료 비용이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1000만 원 이상 발생해 의료기관과 환자 모두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다. 메가너브는 이러한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수화형(Ready-to-Use) 제품으로 개발됐다.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수술 준비 시간을 단축한다. 엘앤씨바이오는 국산화를 통 2026.07.23
초고령사회 뇌질환 환자 늘어나는데…지역 격차·해외 치료제 '패싱' 여전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뇌질환 환자는 늘고 있지만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의료계는 응급치료와 의약품 공급, 퇴원 후 관리까지 치료가 끊기지 않는 의료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대한신경과학회는 22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Brain Health and Access for All(모두가 누리는 뇌건강)'을 주제로 2026 세계 뇌의 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뇌질환 환자의 치료 접근성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대한신경과학회 서대원 이사장(삼성서울병원)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세계 뇌의 날 키워드는 '뇌질환'이 아니라 '뇌건강'이며 또 하나의 키워드는 누구나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접근성"이라며 "뇌건강이 보건의료 정책의 핵심에 들어가야 하고 필수의료에서도 뇌질환이 중요하게 다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뇌졸중 환자 2050년 35만명…전문의 배치만으론 부족, 보상도 필요 국내 뇌졸중 환 2026.07.22
제놀루션 김민이 공동대표, 올해 14만6714주 자사주 매수
제놀루션 김민이 공동대표가 올해 누적 14만6714주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김민이 공동대표는 이달 22일 자사주 1만8136주를 추가 매입했다. 이번 매수를 포함해 김 대표는 올해 3월 3만 주, 4월 2만6300주, 6월 초 3만451주, 6월 말 4만1827주를 각각 사들여 총 5차례에 걸쳐 주식을 취득했다. 제놀루션 측은 최고경영진의 지속적인 자사주 매수가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확신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안정적인 분자진단 역량을 바탕으로 친환경 작물보호제 및 꿀벌 유전자치료제 '허니가드-R액' 등 RNAi 기반 신사업을 중장기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연구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제놀루션 관계자는 "김민이 공동대표의 릴레이 자사주 매입은 현재 주가가 기업의 본질가치와 미래 잠재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책임경영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 2026.07.22
HLB그룹 경영진, 계열사 주식 잇단 매수
HLB그룹 진양곤 의장과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자사 주식을 잇따라 매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진양곤 의장은 20일 HLB테라퓨틱스 주식 3만4081주를, 20~21일에는 HLB제넥스 주식 5만428주와 HLB파나진 주식 5만8000주를 각각 장내 매수했다. 진 의장은 올해에만 HLB그룹 계열사 주식 110만 주 이상을 50차례에 걸쳐 장내 매수했다. 계열사 대표이사들도 자사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 브라이언 김 HLB이노베이션 대표는 20일 회사 주식 1만5000주를 매수해 보유 지분을 총 163만3323주로 늘렸다. 장인근 HLB파나진 대표는 15일 주식 3000주를 매수했다. 장 대표는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총 7000주를 매입해 보유 주식을 1만7000주로 확대했다. 김도연 HLB제넥스 대표는 13일 주식 3만2567주를 매수했다. 김 대표는 올해 네 차례에 걸쳐 총 7만9538주를 매입해 보유 주식을 9만2248주로 늘렸다. HLB그룹 관계자는 "최근 주가 하락은 계열사의 사업 2026.07.22
한미사이언스 한지연 상무, 지식재산처장 표창 수상
한미사이언스 한지연 IP팀 팀장(상무)이 지식재산(IP) 경쟁력 강화 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지식재산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미그룹은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리사회관에서 열린 대한변리사회 창립 80주년 기념식에서 이 사실을 공표했다. 대한변리사회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특허·상표·디자인 제도 발전과 기술혁신, 산업 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한 변리사, 기업, 연구기관, 공공기관, 언론인 등 지식재산 유공자 43명을 선정해 정부 포상과 특별공로패 등을 수여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번 수상이 한미그룹의 연구개발 중심 경영과 지식재산 전략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고 설명했다. 한미그룹은 신약 개발 초기 단계부터 특허 전략, 권리화, 해외 출원, 라이선스 계약 지원 등을 연계해 연구개발 성과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자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해 왔다. 특히 바이오신약, 복합·개량신약, 플랫폼 기술 등 다양한 연구개발 자산에 대해 국내외 권리 2026.07.22
제일약품, 용인소방서와 무각본 합동소방훈련 실시
제일약품이 용인소방서와 백암공장에서 무각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위험물인 메틸알코올 옥외저장탱크에서 누출 및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신속한 초기 대응과 현장 통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 직원, 용인소방서 현장대응단, 백암 및 양지119안전센터가 훈련에 참여했다. 무인방수차량과 대용량급수차 등 출동 차량과 장비 9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자위소방대 가동, 2차 피해 확산 방지, 근무자 비상대피 유도, 소방대 진입유도, 화재진압 및 특수 활용 인명구조 등으로 구성됐다. 실제 상황에 가까운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확인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무각본 훈련을 통해 실제 비상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과 현장 대처 능력을 높였다”며 “유관 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활동을 실천해 사고 없는 사업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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