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7.22 16:45최종 업데이트 26.07.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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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 경영진, 계열사 주식 잇단 매수

진양곤 의장·대표이사들 지분 확대…주가 급락 속 기업가치 신뢰


HLB그룹 진양곤 의장과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자사 주식을 잇따라 매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진양곤 의장은 20일 HLB테라퓨틱스 주식 3만4081주를, 20~21일에는 HLB제넥스 주식 5만428주와 HLB파나진 주식 5만8000주를 각각 장내 매수했다. 진 의장은 올해에만 HLB그룹 계열사 주식 110만 주 이상을 50차례에 걸쳐 장내 매수했다.

계열사 대표이사들도 자사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 브라이언 김 HLB이노베이션 대표는 20일 회사 주식 1만5000주를 매수해 보유 지분을 총 163만3323주로 늘렸다. 장인근 HLB파나진 대표는 15일 주식 3000주를 매수했다. 장 대표는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총 7000주를 매입해 보유 주식을 1만7000주로 확대했다. 김도연 HLB제넥스 대표는 13일 주식 3만2567주를 매수했다. 김 대표는 올해 네 차례에 걸쳐 총 7만9538주를 매입해 보유 주식을 9만2248주로 늘렸다.

HLB그룹 관계자는 "최근 주가 하락은 계열사의 사업 경쟁력이나 중장기 성장 가능성과는 무관한 측면이 크다"며 "경영진의 자발적인 지분 매수는 단기 시장 변동에 흔들리지 않고 책임경영을 강화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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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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