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릭 중심 구조 손본다…약가제도 개편 '재정 절감' 아닌 '혁신생태계' 조성 핵심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최근 정부가 약가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2012년 추진된 일괄 약가 인하와 다르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조원준 보건의료 수석전문위원은 이번 약가 제도 개편은 재정 절감이 아니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조치라고 강조하며, 과거 추진된 정책과는 목적도 설계 철학도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조원준 위원은 24일 열린 KPBMA 커뮤니케이션 포럼에서 '이재명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건강보험과 약가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조 위원은 현 약가제도의 문제로 ▲신약과 필수의약품의 접근성 악화 ▲높은 약품비 부담 ▲제약업계 혁신 부족을 꼽았다. 이로 인해 공급망 불안정이 심화하고 제네릭 중심으로 제약산업이 정체돼 있다고 지적했다. 조 위원은 "현 제도에는 R&D 투자를 촉진하는 유리 봉수가 없다는 비판이 있다"며 "기업들이 R&D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시에 선 2025.11.25
한국임상고혈압학회, 대구에서 2025 추계학술학회 개최
한국임상고혈압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션 1부터 세션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세션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된다. 세션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세션 3은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세션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2025.11.24
씨어스테크놀로지, 세계 최대 의료전시회 메디카 2025 참가
웨어러블 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씨어스)는 지난 17일~20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MEDICA) 2025'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메디카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의료기기 분야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로 올해는 72개국에서 5000여개의 기업과 약 8만명의 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메디카 2025에서는 웨어러블 심전도 분석 솔루션 ‘모비케어(mobiCARE™)’ 와 AI 기반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thynC)’를 소개하고 글로벌 파트너 발굴에 나섰다. 씨어스의 해외시장 전략은 ‘모비케어’를 중심축으로 전개된다. 웨어러블 심전도 분석 솔루션은 전 세계적으로 경쟁사가 많지 않은 영역이며, 부정맥 검사 및 심혈관 이상 조기진단에 대한 인식이 아직 초기단계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기다리 2025.11.24
SK라이프사이언스, 美 뇌전증학회서 전신 발작 등 세노바메이트 최신 연구 결과 공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SK바이오팜의 미국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SK Life Science)가 12월 5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2025 미국뇌전증학회(AES) 연례학술대회'에서 세노바메이트의 전신 강직-간대발작(Primary Generalized Tonic-Clonic Seizures, PGTC Seizures) 관련 연구 포함 총 10건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고, 글로벌 뇌전증 전문가들과 치료 방향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는 세노바메이트의 임상 효능, 안전성, 약동학(Pharmacokinetics, PK), 실사용데이터(Real-World Data, RWD) 등 다양한 연구 결과가 공개된다. 특히 청소년과 성인 대상 PGTC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연구가 최신 임상 연구 초록(Late-Breaking Abstract, LBA)으로 선정, 발표될 예정이다. 이는 SK바이오팜이 지난 9월 공개한 2025.11.24
제일헬스사이언스, 브랜드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 실시
제일헬스사이언스는 브랜드 캐릭터 공식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하며 소비자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한 참여형 브랜드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임직원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 누구나 기업의 공식 캐릭터에 적합한 이름과 스토리를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기회로 다양한 세대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반영해 감성적이고 친근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완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공모 기간은 12월12일까지이며 응모는 자유 양식으로 작성해 지정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 내역은 대상 1명(50만 원), 최우수상 1명(30만 원), 우수상 2명(각 10만 원)으로 구성됐으며 최종 결과는 12월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이번 참여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고객이 직접 브랜드 가치를 형성해 나가는 ‘참여 기반 고객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팀 김관현 PM은 "캐릭터는 브랜드 철학과 지향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핵심 요소"라며 "소 2025.11.24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2기 패널병원 모두 선정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이 정부가 주도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2기 패널병원으로 모두 선정됐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심사를 거쳐 최근 이같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세종병원은 2회 연속, 부천세종병원은 이번에 새로 추가된 패널병원에 이름을 올렸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전문 의료진이 보호자나 간병인 대신 입원환자를 24시간 간호하는 서비스다. 건보공단은 모범적 운영 경험을 갖춘 의료기관을 패널로 선정해 적정 인력배치, 병동 환경개선 등 입원 서비스 질 향상을 이끌어 내고자 패널병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패널병원은 내년부터 2년간 적정 인력배치 기준 마련을 위한 조사 참여, 조사방법론·자료수집 효율화 등을 논의하는 정기회의 참여 등 현장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은 전 입원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5.11.24
유유헬스케어, 강원도 횡성 제2공장 착공…생산품목 다변화 위한 전략적 투자 단행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유유제약의 계열사인 유유헬스케어가 강원도 횡성군에 연간 200억원 규모 생산이 가능한 제2공장 착공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0년 연간 500억원 규모 생산이 가능한 1공장을 준공한지 5년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건강기능식품 산업 성장세에 따라 다양한 제형의 생산 라인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다. 유유헬스케어 제2공장은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상하가리 일원에 조성된 우천일반산업단지 1만7922㎡의 부지에 7061㎡ 면적으로 증축되며 연질캡슐과 액상 제형의 건강기능식품 생산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175억원을 투자해 증설하는 제2공장이 완공되면 정제 등 고형제 생산라인의 1공장과 함께 도합 연 700억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생산이 가능하다. 1공장을 포함해 지역인력 135명이 유유헬스케어 횡성공장에 근무한다. 유유헬스케어 유경수 대표이사는 "강화한 생산 경쟁력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발맞춰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며 "지역 2025.11.24
삼양바이오팜, 인적분할 거쳐 코스피 상장…주식수 743만5870주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삼양그룹 의약바이오 전문 계열사 삼양바이오팜이 24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상장 주식수는 743만5870주다. 이번 상장은 지난 1일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에서 인적분할된 이후 직상장 방식으로 이뤄졌다. 삼양홀딩스 주주가 기존법인과 신설법인의 주식을 지분율에 비례해 소유하게 돼 청약 절차 없이 상장됐다. 삼양바이오팜은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기업의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시장에서 독립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외 파트너와 투자자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연구개발(R&D)과 글로벌 진출 자금 확보 측면에서 더욱 유리해졌다는 해석이다. 이에 삼양바이오팜은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유전자전달체, 항암제 등 스페셜티(고기능성)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삼양바이오팜 김경진 대표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독립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게 됐다"며 "삼양 2025.11.24
비보존, 비마약성 치료제 후보물질 'VVZ-2471' 국가신약 개발사업 임상 2상 과제 선정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비보존제약 관계사 비보존은 개발 중인 24일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 신약 후보물질 'VVZ-2471'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2025년 2차 국가신약개발 사업' 임상 2상 단계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비보존은 향후 2년간 정부와 매칭 형태로 연구개발 지원을 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VVZ-2471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개발 가속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VVZ-2471은 세로토닌 수용체 2A형(5-HT2A)과 메타보트로픽 글루타메이트 수용체5(mGluR5)를 동시에 차단하는 혁신신약(First-in-class) 이중 작용 기전의 비마약성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 중이다. PHN은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고 기존 약물의 낮은 반응률과 높은 부작용 부담으로 인해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에 대한 의료적 수요가 크다. 현재 비보존은 국내 PHN 환자를 대상으로 4주 투여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2025.11.24
건보공단-네이버, 빅데이터 기반 질병 통계 대국민 서비스 시작…질병 검색만으로 한눈에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1일부터 네이버와 협업해 국민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검색 플랫폼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질병에 관한 통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대국민 '진료 관련 통계'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건보공단이 보유한 방대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통계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써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정보에 근거한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서비스는 국민들이 네이버를 통해 자주 검색하는 관심 질환 중 건보공단 빅데이터로 분석 가능한 125개 질병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제공한다. 네이버 검색창에 상포진, 고혈압 등 질병명을 입력하면 해당 질병에 대한 임상 정보와 함께 전 국민 의료이용 정보를 토대로 산출된 ▲환자수(연령대별 진료실인원, 환자 성비), ▲진료비(1인당 연간 외래‧입원별 총진료비 평균 및 범위) 통계 정보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환자수 통계는 2024년 기준, 건강보험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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