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헬스 정책전문위원회, 국회 보좌진 대상 'AI 실무 세미나' 개최…"AI 기술로 입법 효율 극대화"
LG화학 한승주 선임 'AI 에이전트' 활용한 보건복지 정책 수립 실무 강연
사진=한국제약바이오헬스 정책전문위원회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헬스 정책전문위원회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보좌진을 대상으로 'AI 에이전트, 국회 실무에 들여놓기' 주제의 AI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해야 하는 국회 보좌진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질적인 업무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Agent AI의 이해 (인공지능 에이전트의 개념과 국회 업무 적용 가능성) ▲NotebookLM 활용법 (구글의 AI 기반 노트 서비스 최적화 방법) ▲NotebookLM 실습 (개인 노트북을 활용한 실제 정책 자료 분석 및 요약) ▲질의응답 (실무 적용 시 유의사항 및 향후 AI 트렌드 공유)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강연자로 나선 LG화학 한승주 선임(생명과학본부 대외협력파트)은 국회 보좌진이 실무에서 마주하는 복잡한 정책 자료를 AI로 어떻게 체계화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참석자는 개인 노트북을 지참해 구글 AI 에이전트인 'NotebookLM'을 직접 구동해 수백 페이지 분량의 자료를 빠르게 분석하고 정책적 통찰을 도출했다.
위원회 이중백 위원장은 "2012년 대관 업무를 시작했을 때 만났던 보좌진들이 국정감사를 준비하며 지샜던 수많은 밤들을 기억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위원회는 단순한 산업계 의견 전달자를 넘어, 국회가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든든한 '기술적 조력자'이자 '정책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