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mi Highlights Next-Generation Obesity Pipelines at ObesityWeek 2025
[Press Release] Hanmi Pharmaceutical announced on November 10, Hanmi Pharmaceutical presented new research at ObesityWeek 2025 for its next-generation obesity drug candidates designed to achieve both weight reduction and muscle growth. With presentations for the second consecutive year at the largest pharmaceutical market in the world, Hanmi further strengthened recognition of its differentiated innovation capabilities and reinforced its position in the global obesity R&D landscape. Hanmi announ 2025.11.21
SK bioscience Earns 'A' Rating in KCGS ESG Assessment for Fourth Consecutive Year
[Press Release] SK bioscience has once again demonstrated its leadership in ESG management within Korea’s pharmaceutical and biotechnology sector. The company announced on the 19th that it received an integrated A rating in the 2025 ESG assessment conducted by the Korea Institute of Corporate Governance and Sustainability (KCGS). SK bioscience has maintained the same grade for four consecutive years since it first earned an A rating in 2022, underscoring the company’s recognized capabilities and 2025.11.21
Huons N to Acquire Health Functional Food Manufacturer 'Biorosette'
[Press Release] Huons N, a lifecare solutions company under Huons Group, is strengthening its manufacturing capabilities by acquiring a health functional food (HFF) manufacturer Biorosette Co., Ltd. Huons N has announced on November 17 that the company has acquired 250 thousand shares in Biorosette, incorporating it as a wholly-owned subsidiary. Through this acquisition, Huons N plans to leverage its existing value chainㅡfrom raw material research and development to manufacturing and export—to r 2025.11.21
European Commission Grants Approval of Remsima IV Liquid Formulation, World's First Liquid Formulation of IV Infliximab
[Press Release] Celltrion announced on November 18, the European Commission (EC) has granted marketing authorization for Remsima IV (intravenous) liquid formulation, the world’s first liquid formulation of IV infliximab. Approved in 100 mg and 350 mg vials, the formulation is designed to streamline infusion preparation, reduce healthcare professionals’ workload, and support hospital operational efficiency. The Remsima IV liquid formulation is approved in the EU for all indications of IV inflixim 2025.11.21
‘단계적 추진’이라는 덫, 왜 정치권은 지역의사제를 먼저 택했나
[메디게이트뉴스] 2025년 11월, 여의도 국회의 시계가 다시금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소위가 ‘지역의사제’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반면, 전북 남원이 사활을 걸었던 ‘공공의대(공공의료사관학교) 설립 법안’은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표면적으로 보면 의사 회원 여러분께는 '공공의대 신설은 막았으니 그나마 다행 아니냐'고 안도하실지 모릅니다. 하지만 법제이사로서 저는 지금 상황이 2020년보다 훨씬 더 교묘하고 위험한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판단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입법 지연’이 아닙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설계한 ‘단계적 포위 전략’이 작동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1. 학습효과: 전선을 분리하라 (Divide and Conquer) 2020년, 정부여당은 의대 증원과 공공의대 설립을 한꺼번에 밀어붙이다 전공의 파업과 의대생 국시 거부라는 거대한 저항에 직면했습니다. 그들은 그때의 실패에서 철저히 학습했습니다.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려다 다 놓 2025.11.20
"구강돌봄 실패하면 치매돌봄도 실패한다"
치매환자의 구강건강을 국가 치매관리정책에 포함시키고 치과진료 제도화를 추진키 위한 '구강돌봄 실패하면 치매돌봄도 실패한다' 국회토론회가 오는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치매통계 부실과 치매환자 치과진료 공백 문제의 제도 개선을 위해 국회토론회를 주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안상훈·한지아 의원이 공동주최 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방문치의학회 준비위원회·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한국노인복지중앙회·한국치매가족협회가 후원한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안상훈 의원은 "중앙치매센터의 관리통계가 실제 환자 규모와 30만 명 이상 차이가 발생하며, 치매환자의 연간 치과진료 건수가 불과 40건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통계는 치매환자 구강관리의 구조적 부재가 여실히 나타난 것으로, 국가 치매정책 내에서 구강건강이 철저히 소외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5.11.20
셀바스AI, 3분기 연결 매출 258억·영업이익 10억
셀바스AI는 지난 14일 공시한 2025년 3분기 연결 실적에서 매출 258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802억 원, 영업이익은 7억 원으로 누적 기준 역시 흑자 전환했다. 실적 개선은 AI 의료·헬스케어 부문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부문 매출은 전체의 약 85%를 차지했다. 병원 의무기록 자동작성 AI 음성인식 솔루션과 계열사의 의료기기·헬스케어 제품 판매 증가가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연결종속기업 메디아나는 3분기 매출액 150억 원, 영업이익 15.8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누적 매출액은 457억 원, 영업이익은 40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환자감시장치(PMD),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중심으로 한 수요 회복과 수출 증가가 실적 개선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셀바스AI는 계열사 간 기술 융합을 중심으로 AI 의료 역량 확대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 병원 2025.11.17
레이저옵텍, 3분기 매출 94억 원 기록…전년比 19.1% 증가
피부 미용 및 질환 치료 레이저기기 전문기업 레이저옵텍은 1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94억 원, 영업이익 1억 원, 당기순이익 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상반기 매출 91억 원을 상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19.1%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도 흑자전환에 성공, 실적 개선 흐름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70.2% 증가했는데, 이는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평가이익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실적은 상반기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이란-이스라엘 전쟁 여파로 출하 지연됐던 수출 물량이 정상화된 영향이 컸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 시장 매출도 상반기 16억 원 대비 113.6% 증가한 34억 원을 기록해 상반기 실적을 크게 웃돌았다. 또한 미국 매출 부진의 주요 원인이었던 경쟁사와의 소송 이슈가 점차 해소 국면에 접어들면서 상반기에 급감했던 미국 매출이 3분기 들어 회복 2025.11.17
구급대원이 병원을 결정하게 하자는 발상, 응급의료 이론에 대한 무지의 산물
[메디게이트뉴스] 최근 모 의원이 발의한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방지법’은 환자를 이송할 병원을 구급대원이 지정하고, 응급실 측의 동의 없이 환자를 내려놔도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치권이 이를 지지한다는 소식이 들리니 참으로 기가 막힐 노릇이다. 이 법안의 핵심은 ‘응급실 선택권’을 구급대원에게 주자는 것이다. 그러나 응급의료체계의 기본원리를 이해했다면 이런 법은 결코 나올 수 없다. 응급의료체계(Emergency Medical Service System, EMSS)의 시원은 외상체계(Trauma Care System)다. 외상체계 이론의 기원은 세계 최고 미국 메릴랜드 외상센터의 창설자인 닥터 카울리이며, 구급대원이 중증외상 환자를 부적절한 병원에 내려놓고 떠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엉뚱한 응급실에 진입하면 진료절차로 인해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환자를 가까운 병원에 아무 데나 데려다주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수술 준비가 된 고급 외상 2025.11.11
의료붕괴 대책은? 우리나라 의료를 지속가능하게 하려면?
[메디게이트뉴스] 의료재앙이 일어난 발화지점은 전공의들이였다. 작년 2월 의대증원을 계기로 촉발된 전공의 사직, 학생 휴학, 의료붕괴, 윤석열정권의 계엄선포와 탄핵, 정권교체, 의대증원 철회, 그 후 올 9월 학생들과 전공의들이 복귀하면서 사태가 일단락 되는 듯 보인다. 그런데 달라진 것은 없고 상황이 더 오히려 더 나빠지고 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대한민국 의료는 2024년 2월 이전으로 절대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사실, 그리고 큰 희생을 치른 젊은 의사, 학생, 전공의들이 의료계의 암울한 현실에 눈을 뜨게 됐다는 것이다. 결국 이 사태로 인하여 국민, 의사, 특히 전공의와 학생들 모두가 루저가 됐다. 정치인들은 오로지 자신들의 기득권 지키기에만 몰두하며 의료계의 근본적인 문제는 그대로 두고 지엽적인 문제들만 건드리고 있다. 이들은 반성은커녕 하루가 멀다 하고 필수의료, 지역의료를 말살시키고 응급실 뺑뺑이를 더욱 악화시키는 최악의 법안들을 쏟아내고 있다. 국민은 병에 걸릴 경우 제 2025.11.11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