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10.31 05:04최종 업데이트 26.10.31 05:04

제보

삼성바이오에피스, 3분기 매출 4422억원·영업이익 1326억원

마일스톤 제외 제품 매출 전년동기 대비 4.1%↑…3분기 누적 영업이익 전년 연간의 97%


삼성바이오에피스가 2026년 3분기 매출 4422억원, 영업이익 132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의 실적발표에 따른 수치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2억원(+0.3%), 영업이익은 36억원(+2.8%) 증가했다. 직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00억원(+12.7%), 영업이익은 460억원(+53.1%) 늘었다.
 
마일스톤(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대가) 수익을 제외한 제품 판매 성과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 164억원(+4.1%), 영업이익 188억원(+21.3%) 증가했다. 마일스톤 제외 매출은 4165억원, 영업이익은 1069억원이다. 회사는 SB12(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에쿨리주맙)와 SB17(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글로벌 시장 매출 상승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2893억원, 영업이익은 3632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연간 영업이익(3759억원)의 97%에 해당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총 11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허 만료를 앞둔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타깃으로 한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9종과 함께 ADC(항체-약물 접합체) 항암제 2종, 장기지속형 비만 치료제 1종을 개발 중이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SB27’은 지난 6월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하며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동등성을 입증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지난 8월에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품목허가 절차에 진입했다. 이달 초에는 테바와 신규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2종(파센라·일라리스 바이오시밀러)의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1호 신약’인 고형암 치료제 ADC 후보물질 ‘SBE303’은 올해 3월부터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 트랙(Fast Track) 의약품으로 지정됐다. 후속 ADC 신약 후보물질 ‘SBE313’과 장기지속형 비만 치료제 ‘SBE501’은 전임상 단계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는 2026년 3분기 매출 4419억원, 영업이익 1050억원을 공시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외에 바이오 기술 플랫폼 개발사 에피스넥스랩과 중국 R&D 센터 ‘삼성바이오에피스 차이나’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에피스홀딩스 #SB27 #SBE303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테바 #바이오시밀러 #ADC 항암제 #에피스넥스랩 #FDA 패스트 트랙 #SB12 #SB17 #SBE303 #SBE313 #SBE501

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