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골수종 치료, ‘완전관해’ 넘어 ‘MRD’ 시대로… 다우바이오메디카, 정밀 진단 솔루션 확장 예고
다우바이오메디카, 'EXENT' 등 차세대 솔루션 통해 국내 정밀 진단 환경 구축 선도
사진 출처=다우바이오메디카
다발골수종 치료 성과 평가의 기준이 완전관해(CR) 중심에서 미세잔존질환(MRD)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대한혈액학회 다발골수종연구회는 최근 열린 'ASH Review' 세션에서, 최근 미국혈액학회(ASH) 연례학회의 주요 발표를 인용해 관해의 깊이와 지속성이 환자의 장기 예후를 좌우하는 핵심 지표로 반복 강조됐다고 밝혔다. 이는 치료 반응을 단순 수치로 판단하던 과거 방식에서 벗어나, 잔존 암세포의 정밀 평가를 통한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이 중요해졌음을 의미한다.
골수 기반의 차세대 유세포 분석(NGF) MRD는 물론, 혈청 질량분석 기반 혈액 MRD 검사와 순환종양세포(CTC) 분석이 고감도 평가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MRD 음성 상태를 유지한 환자에서 무진행생존(PFS)과 전체생존(OS) 향상이 관찰됐다는 임상 데이터도 다수 보고됐다. 특히 질량분석과 CTC 기반의 PRD(Periperal Residual Disease) 모니터링이 실제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의 실용성을 보여줬으며, 일부 상황에서 골수검사를 부분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해 환자 편의성이 향상을 기대하게 한다.
대한혈액학회 다발골수종연구회 세션에서는 "MRD는 이제 연구 지표를 넘어 치료 강도 조절과 유지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임상 도구"라며 "다발골수종 치료가 '얼마나 깊고 오래 암세포를 억제하는가'를 묻는 정밀 의료 단계로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 기업 다우바이오메디카는 국내 임상 현장에 최적화된 MRD 평가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우바이오메디카 관계자는 "질량분석 기반의 단백질 MRD 검사인 'Thermofisher Binding Site EXENT'와 CelLBx Health의 'CTC 분석 검사' 등 혁신적인 접근법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면서 "국내 환자들이 보다 정밀한 진단을 통해 최적의 치료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