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질병관리본부
[메디게이트뉴스 황재희 기자]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부)가 최근 발생한 서울 광진구 '참신한 산부인과의원' 직원 결핵감염과 관련해 추가 결핵환자는 없다고 4일 발표했다.
해당 의원은 지난해 12월 26일 직원 1명이 폐결핵에 감염됐다며 광진구 보건소에 신고하자, 질본부와 광진구 보건소가 역학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질본부는 해당 직원과 전염가능기간(2017.11.3.~12.26.)에 접촉한 신생아·영아 81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사(흉부X선) 및 잠복결핵감염검사(TST)를 실시한 결과, 추가 결핵환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다만 총 81명 중 1차 TST 대상자 51명(100%) 중 3명(5.9%)이 양성반응을 나타냈으며, 나머지 30명은 생후 4주미만 신생아로 3개월간 예방약 투여 후 TST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본부는 “추가 역학조사 결과 등이 나온다면 추후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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