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투쟁에 나서는 이유를 정부는 아는가?
[메디게이트뉴스] 7월 2일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삭발을 하고 단식에 나섰다. 정부의 일방적인 수가 협상제도와 현재의 매우 염려스러운 의료현상을 보며 협회장으로 더 이상 말이나 글로 정부와 대화가 안 된다는 절망적인 사실에 대한 가장 극단적인 형태의 일인 시위를 선택한 것이다. 단식은 개인의 목숨을 담보로 매우 위태로울 수 있는 극단의 투쟁 방법임에는 틀림없다. 그럼에도 아직도 우리사회는 의사협회장의 선택에 대한 사태의 진정한 파악 보다는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그리고 배운 자와 못 배운 자의 양분화 된 이분법적 논리로 의사가 하는 일체의 노동 쟁의적 활동에 대하여 매우 삐딱하고 이성적이지 못한 비판적 시선을 주고 있다. 즉 대중의 불편을 초래하는 가진 자의 폭력으로 해석하는 것으로, 의사가 갖는 지식기반 근로자의 성격에 대한 이해를 애써 외면하기 때문이다. 의사는 공부만 잘해서 되는 것도 아니요, 정신노동과 육체노동, 그리고 위험도가 혼합된 가장 힘든 근로를 견디어 내야하는 2019.07.05
CMG제약, 대만 제약사에 149억 규모 의료기기 수출
CMG제약은 3일 대만 제약회사 Harvest Biotech와 의료기기 4품목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수출품목은 필러 2종, 지혈제 1종, 유착방지제 1종이며, 계약금액은 5년간 총 149억원으로 2018년도 전체 매출액의 30%에 해당한다. Harvest Biotech는 1986년에 설립된 연매출 1200억원 규모의 대만 제약회사로, 의료기기 부문에서 현재 박스터, GE, 메드트로닉 등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CMG제약 이주형 대표는 "국내 출시 예정인 필러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그 우수성을 먼저 인정 받았다. 향후 Harvest Biotech와 수출품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중화권을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19.07.04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의쟁투.com' 정식 오픈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위원장 최대집)는 지난 3일 공식 홈페이지인 '의쟁투.com'을 정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의쟁투.com'에는 의협 의쟁투가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는 이유, 투쟁의 4대 목적, 의쟁투의 활동 사항 등 의쟁투 행보의 전반적인 내용이 모두 담겨있다. 특히 '의쟁투에게 바란다' 게시판을 제작해 회원들이 의쟁투에 바라거나 지적할 점 등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생겨 더욱 원활한 활동이 기대된다. 최대집 위원장은 "지난 4월 의쟁투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금까지 대정부 투쟁을 위해 한걸음씩 달려왔다. 그리고 수가협상 결렬, 말도 안되는 건정심의 수가결정 등 문재인 정부의 진료에 대한 수가, 즉 진료비 정상화의 의지가 전혀 없다는 것도 확인했다"며 "이젠 합리적 대화, 공론장이 실종된 지점에 이르게 됐고 남은 방법은 극단적 투쟁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의쟁투 홈페이지 공식 오픈을 통해 우리의 투쟁 의지를 보다 명확히 알리고, 회원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2019.07.04
전국의사총연합 "의료의 근본 바꿀 수 있는 기회는 지금"
전국의사총연합은 4일 성명서를 통해 "의료의 근본을 바꿀 수 있는 기회는 지금"이라고 밝혔다. 전국의사총연합은 "최대집 의협 회장은 의료계는 염두에도 두지 않고 불합리한 정책으로 일관하는 정부의 태도에 더는 참지 못하고 무기한 단식과 함께 대 정부 투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국의사총연합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정부나 국회나 사법부를 막론하고 국민건강의 최일선에서 막중한 소명을 다하고 있는 의사들에 대해 단 한 번도 합리적인 의료 정책을 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전국의사총연합은 "정부는 오로지 의사와 의료인들의 희생만 강요하며 정치적 필요에 의한 막무가내식의 부당한 행위를 강요했다. 졸속으로 시행된 엉터리 정책이나 법규가 너무 많아 일일이 손꼽을 수조차도 없으며 어떤 것이 더 나쁘고 어떤 것이 더 시급히 해결돼야 할 것이라는 경중도 판단할 수 없을 정도로 의료는 망가져 왔다"고 밝혔다. 전국의사총연합은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교수, 개원의, 봉직의, 전공의 할 것 없이 모든 직역의 2019.07.04
대한정형외과의사회,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투쟁 동참 선언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4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건강과 올바른 의료정책 수립을 위한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의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동참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지난 2일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이하 의쟁투)가 행동선포식을 가졌으며 최대집 의쟁투 위원장이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의쟁투의 행보에 적극적 지지를 표하는 바이며 향후 모든 행동을 같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선포식에서 의쟁투는 ▲문재인케어의 전면적 정책 변경 ▲진료수가 정상화 ▲한의사들의 의과 영역 침탈행위 근절 ▲의료전달체계 확립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의료에 대한 국가재정 투입 등 6가지 요구안을 제시했다. 이러한 요구사항은 새로운 것이 아니며 그동안 의료계가 정부와의 대화에서 줄곧 밝혀왔던 것들인데, 정부는 그동안 말로만 의료계와의 대화를 내세웠지 위 요구사항 중에서 한 개도 진정으로 고려해본 적이 없다. 의료 공급자의 의견을 받아 2019.07.04
메디스태프, 전략적 투자 유치 성공
의사전용 보안메신저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스태프가 케어랩스와 라이프시맨틱스에게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메디스태프는 각 분야 전문가 영입을 진행하고 메신저 내 커뮤니티와 채팅 서비스 고도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전략적투자자인 케어랩스와 라이프시맨틱스의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들과 연계해 다양한 형태로 시너지를 낼 방침이다. 이번 투자에서는 정확한 투자금액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메디스태프는 의사 회원을 위해 메신저 내 메시지를 포함한 모든 내용을 암호화하는 종단간암호화(E2EE)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또 익명게시글, 최신 의료뉴스, 의료칼럼 등 의사에게 필요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 전공의 수련병원 평가정보 제공 및 USMLE·JMLE 설명회 등을 개최하면서 의사 커리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출시 7개월 만에 입소문만으로 4000여명의 회원이 자발적으로 가입한 상황이다. 메디스태프 기동훈 대표는 "이번 투 2019.07.04
신의료기술평가-보험등재심사 함께 시작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신의료기술평가-보험등재심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내용의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과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공포‧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신의료기술평가-보험등재심사 동시 진행'은 2018년 7월 발표된 '의료기기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방안'의 후속조치로써 복잡한 규제절차로 인해 시장 진입이 다소 오래 걸렸던 부분(최대 490일)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신개발 의료기기의 시장 진입 기간이 최대 100일 가량 단축된다. 신의료기술평가와 보험등재심사의 동시 진행은 보험등재 심사를 신의료기술평가 기간 내에 진행시킴으로써 기존 순차 진행 시 발생했던 보험등재 심사기간(최대 100일) 만큼을 단축하게 된다. '신의료기술평가-보험등재심사 동시 진행' 절차를 신청하고자 하는 의료기기 업체 등은 신의료기술평가 신청 이후 최대 90일 이내 보험등재심사에 필요한 비용 효과성 자료 등을 함께 구비해 한국 2019.07.04
옴니핏 마인드케어, 고양시 '토닥토닥 버스'서 선보인다
글로벌 스마트 멘탈헬스케어 전문 기업 옴니씨앤에스는 옴니핏 마인드케어를 고양시 '토닥토닥 버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고양시 토닥토닥버스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각 기관별 특성에 맞게 장소와 대상자를 선별해 스트레스 측정, 우울 선별검사, 정신 전문가 상담 등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고양시 토닥토닥 버스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옴니핏 마인드케어(OMNIFIT Mindcare)는 식약처로부터 인증을 받은 의료기기가 포함된 솔루션으로 1분 만에 뇌파와 맥파를 분석해 두뇌와 신체의 스트레스 지수와 자율신경 건강도 등을 확인시켜 준다. 특히 뇌파 검사는 현재의 두뇌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항목인 집중도와 두뇌 활동 정도, 두뇌 스트레스 정도 등을 보여주며, 맥파를 통해서는 신체의 자율신경 건강 상태를 신체(자율신경) 나이, 신체 스트레스, 누적 피로도, 심장 건강도 등의 지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 2019.07.04
대한약사회 "공보의 몸로비 보도 참담...성분명처방만이 대안"
대한약사회는 최근 일부 언론에 보도된 공보의 전용사이트를 통한 '몸로비' 사건과 관련해 4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대한약사회는 "공중보건의사들의 온라인 커뮤니티 '공보닷컴'에 제약사 여성 직원과 성관계를 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오고 일부 회원들이 해당 여성의 사진까지 공유한 정황이 언론 기사를 통해 알려졌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논란이 된 글에는 공중보건의사가 제약회사 직원과 맥주를 마신 후 성관계를 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성관계를 리베이트 수령이라고 표현하고 선 리베이트를 빌미로 약을 써달라고 하면 거절할 자신이 없다는 글을 보면 대한민국에서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의 현실이 어떠함을 알 수 있고 참담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더구나 공개된 글을 보면 일회성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몸로비'라는 이름으로 조직적으로 요구되고 있다는 의혹을 가지기에 충분함으로 수사당국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진상을 밝히고 다시는 입에 담기에도 참담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엄정한 2019.07.04
의협회장, 총파업 의결 절차 거치고 현실성 없는 건강보험 거부 투쟁 재검토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겸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의쟁투) 위원장이 6월 2일 청와대 앞에서 올 9∼10월 중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그동안 의협은 정부와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노력했으나, 아무런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상호 간의 견해차만 확인했다. 이에 의협은 총파업을 선언하고 최 회장은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단식을 시작하며 최 회장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전면 변경 △진료수가의 정상화 및 진찰료 30% 인상 △한의사의 의과영역 침탈행위 근절 △의료전달체계 확립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건강보험 국고지원금 즉각 투입 등을 핵심적으로 풀어야 할 과제로 정부에 요구했다. 아울러 총파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역과의 소통과 설득을 강조하면서 실행할 투쟁 방법으로 '건강보험 거부 투쟁'을 제시했다. '건강보험 거부 투쟁'이란 의사가 진료한 후 의협이 만들어 배포한 수가표에 따라 환자에게 의료비를 직접 받는 투쟁방식이다. 그러면서 총파업은 확정된 것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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