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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제약업계 종사자 수가 10년 전보다 30% 증가했고, 연평균 3.2%씩 꾸준히 고용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8일 '2016년도 의약품 등 생산실적표'를 발표해 이같이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약업계 종사자 수는 9만 4929명으로 집계돼 2007년보다 3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군 별로는 생산직이 33.8%로 가장 많았고, 영업직 27.9%, 사무직 18.5%, 연구직 12.5%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직과 생산직은 10년 전보다 각각 3.0, 3.1%p씩 비중이 커졌고, 영업직은 7.1%p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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