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로지, '소변 마약검사 키트'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체외진단 기업 앱솔로지는 소변 몇 방울만으로 6종의 마약 성분을 10분 이내에 분석하는 현장용 진단키트를 개발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앱솔로지의 ‘소변 마약진단 키트 (UDT Drug Test)’는 필로폰, 코카인, 대마, 아편, 엑스터시, 케타민 등 국가 필수검사 항목 6종을 빠르고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체외진단 의료기기다. 검사 시간은 10분 이내이며, 성능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나 검진센터 등에서 사용하는 LC-MS (액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달청의 혁신제품 제도는 단순한 기술력을 넘어, 공공조달 시장에서 실제 사용 가능성과 파급 효과가 검증된 제품에 부여된다. 이는 해당 기술이 공공성이 높고, 시장에서 실사용을 거쳐 검증받을 필요가 있는 우수 기술로 평가받았다는 의미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국가기관과 지자체가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조달청 예산으로 시범구매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